'베트남 청소년들에 꿈날개를' 2025 베트남 평화 방문단 > 포토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사)이주민과 함께 부설 아시아평화인권연대에서 진행 중인 장학금 사업을 201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도 18년부터 사업에 참가하여 함께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25년 2월 24일 ~ 28일까지 베트남 빈딩성 꾸이년시 소재의 떠어빈 중학교 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우리 노조가 15년(떠어빈 중학교)과 18년(프억흥 중학교)에 지원한 정보화 교육시설 지원 사업인 '컴퓨터 교실'의 운영현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빈딩성 일대에 베트남 전쟁 시 발생한 한국군에 의한 학살 현장을 방문하여 위령비 참배와 마을 제사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아픈 과거를 공유하였다. 

베트남 평화 방문단 사업은 내년에도 이어지며, 빈안학살 6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논의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은 평화를 위한 국제적 영향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