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전국노동자대회, 제1차 윤석열 퇴진 민중총궐기(24.11.09.)
일자 : 24년 11월 9일, 토요일
장소 : 서울 도심
'민주노총 10만 여 조합원 집결'
이날 경찰은 본대회에 참석하려는 대오들에 대한 진입 방해와
정식 집회 시간이 되어서도 경찰 저지선을 치우지 않고 집회 공간을 좁혔으며,
집회가 정상 진행 중임에도 무대 왼쪽으로 계속 진입하려는 이유 모를 행동을 지속하며 집회를 방해했다.
이 과정에서 10명이 연행되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동지들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결국 평화집회는 폭력집회로 언론에 매도당했다.
민주노총은 당일 20시부터 연행된 조합원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투쟁에 돌입했으며,
정권의 노조탄압에 굴하지 않고 11월 20일 윤석열 퇴진 2차 총궐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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