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신라대학교 청소노동자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연대
4월 14일(수) 오후 16시 신라대학교,
51명의 청소노동자가 전원 해고되어 51일째 대학본부에서 농성투쟁을 전개 중인
신라대 청소노동자 투쟁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부산본부 결의대회를
신라대 청소노동자 동지들과 이에 연대하는 지역의 동지들이 모여 개최했다.
대학의 재정악화와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던 김충석 신라대 총장의 말은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다.
농성투쟁이 장기화되면서 휴일 용역을 몰래 투입해 청소를 하는가 하면, 조합원들을 갈라치기 위한 작태를 벌이고,
청소노동자와 학생들의 갈등을 부추기는 등의 이면에는 민주노조를 없애기 위한 것이었음이 최근 총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드러나기까지 했다.
신라대는 당장 해고를 철회하고 전원 복직시켜라
노노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
김충석 총장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하라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집단해고 철회하고 직접고용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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