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 합동 시무식 가져 > 포토

2023년 1월 3일(화) 오전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2023년 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 합동 시무식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반민중 개악에 맞서 강고한 투쟁을 결의했다. 

"세상을 바꿔온 것은 제도가 아니었고 표를 찍는 것도 아니었으며 임단협을 체결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을 바꿔온 것은 다름 아닌 노동자들의 연대와 투쟁이었습니다. 

노동자는 비록 패배할지라도 투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분노와 투쟁의지는 세상을 바꾸며 역사를 이뤄왔습니다. 

2023년, 다시금 세상을 바꾸는 노동자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는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 부울경열사정신사업계승회 김대식 회장 신년사 중

사무국은 시무식 후 최종만 열사(차량지부)를 찾아 뵙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