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승무도 전격 순환근무 > 열린게시판

3호선은 제외 해주세요

세상에 어느 직렬이 노동강도가 수십배  차이가 나는데
근무조건 개선도 없고 순환근무도 없는데가 있을까요?

인적 자원 관리를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것도 문제지만
힘들다고 비교적 수월한 곳으로 전보 신청을 해도 4~5년이 지나야 겨우 이루어진다는건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젊은 기관사는 3~4호선에서 유유자적
늙은 기관사는 1~2호선에서 피똥질질

1호선 기관사는 노동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학대를 당하고 있는듯
요즘은 동물 학대도 강력한 처벌을 받는데
기관사를 이리 학대하면 승객의 안전이나 기관사의 안전은 어찌되는가?
출근해 시각표를 받아들면 공황장애 증세가 나타난다.
누가 왜 이런 근무조건을 만들었는가?
안전사고 유발인가?
무능의 극치인가?

졸든지 말든지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운전석에 태워 놓기만하면 된다고 생각?

3호선 기관사가 한달에 4~50만원 정도 월급이 더 많다는게 사실인가요?

대수술 환자도 갈데가 없어 치유도 덜된 몸으로 1호선 본선을 돌고 있는 현실
구내입환 다 팔아먹고 4호선  기관사  자리는 운영직에 다 뺏기고
3호선은 젊은 기관사들이 자리 차지하고
왜 이런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는걸까?

호선간 노동강도의 차이가 난다면
근본적인 근로조건을 개선해서 노동강도를 맞출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 나서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승무글 와이리 많노
지부에서 작업들어갔나?
너네힘든거 알았으니까 고마해라

남이 시키는 대로 하거나 주체성 없이 남의 눈치만 보는 종자들
말 그대로 자유가 주어졌거나 자유를 쟁취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저 자리에 주저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결국 노예 상태에 만족하는 정신 또는 근성을 가진 종족이 있다.

어느 한 양반가에 묶인 노비 일가가 있었다. 그들은 열심히 일했고 그들을 좋게 본 노비들의 주인이 노비들을 자유롭게 해주기로 마음 먹었고, 어느날 노비들에게 그 마음을 말했다. 그러자 노비들이 하는 말은 "우릴 내치지 말아주십시오 주인님" 이었다.

3, 4호선 동기들 이야기 들어 보거나
갔다가 전보 온 기관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1호선은 지옥이 분명합니다.
승객최다,전동차 최장 길이에 최고 노후화, 승강장 협소로 출입문 사고 최다 발생, 인원부족으로 변칙 교번으로 휴 추가,대기1,2,3주기 최장, 박사업 부족으로 피로도 최고...인원 배분 불평등으로 다이아 중사업, 편도운행거리 최장으로 대소변 볼장다봄, 연속 두끼 굶고 운행  다반사...총체적으로 ㅈㄱ옥이 분명합니다.
피로 누적으로 하루하루 출근이 힘들어 병가자 속출

일은 수십배 더 힘들고 월급은 더 적다.
기가찬 현실이다.

기나긴 편도운행으로 혼미한 정신으로 운행 중
돌발상황이라도 발생하면 대처나 제대로 하려나
출입문 사고도 비일비재한 마당에 돌발상황 대처 잘 하겠다.

6급 제대 할테니  3호선으로만 보내 주세요

3호선만 갈수 있다면
진급 포기는 기본이죠

3호선에서 6급으로 만기 제대 할 사람 모집 바랍니다.

40세 이하 젊은 사람들은 돌리는 것이 맞지만 나이 40 넘은 사람은 돌리지 마시라

30세 이하 젊은 사람들은 돌리는 것이 맞지만 나이 30 넘은 사람은 돌리지 마시라

기본적인 인력 배치도 못하는 것들이 간부랍시고 관리자랍시고 거드럼을 피우는구나
세월아 네월아 공로연수 갈날만 기다리며
매달 월급 타먹는 재미로 사는것들
쓰잘데 없는 회의는 그만하고 실질적인 실제적인 안전을 도모하라

3호선 장기근무자는 4호선으로 넘어갑시다.
1, 2호선에 갔다간 제 명대로 살지를 못합니다.

간부...관리자의 개념도 없는 분들이 간부가 되니 문제다.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 결과를 뽑아야 된다는 생각뿐인가?
푼 돈 몇푼 아끼는게 간부나 관리자의 소임인가?
형평성이나 안전...고충...애로 사항 이런건 서류상에만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