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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신차 이것만은 좀 바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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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호선 이름으로 검색 댓글 14건 조회 17,512회 작성일 19-04-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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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공문에 신차 노사협의 최종결과가 떠서 봤는데

정말 중요한 몇가지가 왜 반영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마스콘 손잡이가 크고 불편해요. 손에 한번에 안잡히거든요.

그냥 두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모양과 크기를 좀 작게 만들면 될텐데

정말 이해가 안되요.

또 도철인가 서울에선 정위치 정차한 후에

출입문, psd가 일부나 전체가 안열리거나 안 닫히면 경고음이 울리거든요.

기관사에게 참 중요하죠.

서울 국회의사당역에서 전동차 문은 열렸는데 psd 다 안열려서

사실상 역통과사고가 되어 중징계를 받았다 하더라구요.

신차는 컴퓨터화되어 있어서 소프트프로그램만 수정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건데

이것도 안된다고 하고요. ㅠㅠ


 

댓글목록

이것도님의 댓글

이것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체적으로 모든 글자가 너무 작아 확인이 어렵습니다.
누가 구형차 운전모드에 M, A라고 매직으로 크게 적어두었던데
본인 입장에서 오직 답답했겠습니까?
암튼 고장시 제일 먼저 운전실등을 켜야하는데
좌측 멀리 여러 스위치랑 같이 있어서 오취급 사고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관사 바로 앞 제어대 위에 스위치 옮겨달라 요구 했지만
이것도 불가 불가
정말 직접 운전하는 기관사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도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안보여요님의 댓글의 댓글

안보여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늙고 병든 기관사는 넘쳐나는데 글자는 왤캐 작게 하는건가요?
잉크 아끼려고 작게 하는건가요?

캐세라님의 댓글의 댓글

캐세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둗보기 끼고 보청기 끼고 하세요
구내는 팔아먹고 4호선은 다 뺏기고
힘없는 직렬은 어쩌겠어요.

치아라 무인하자님의 댓글

치아라 무인하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입으로는 안전을 떠들고 시도때도 없이 회의를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
항상 그들만의 리그
이미 만든 차를 개조해 달라는것도 아니고
새로 제작할 차를 실사용자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작하자는데 거의다 불가란다.
누구를 위한 전동차인가?
제작자?
발주자?
실사용자 의견은 개뿔 안중에도 없어.
뭐 안전?
웃기는 소리하고 계세요.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맨날 뭐 해달라하면 안된다, 어렵다, 불가능
이런얘기만 하니 협의하는 의미가 뭐가 있나싶네요
굳이 로템에서 차를 사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지?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문안열리면 소리나게 해달라고 한거도 이전부터 요구했는데
이게 뭐가 어렵다고 안해주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타세요님의 댓글

그냥 타세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녹안슬고 비안새는 스테인레스로 새차 만들어 줬으면 된거아냐
뭘 자꾸 바라는거야?
3시간이든 4시간이든 졸지말고 출입문 열렸는지 안열렸는지 철저히 확인해?
터널에서 스위치가 안보이면
쉬는 날 출근해  유치선에 있는 전동차에 가서 눈감고도 알수 있도록 달달 외우세요.
안보이는걸 왜 자꾸 보이게 해달라는거요?

현행유지할거래님의 댓글

현행유지할거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너희는 돈만 내라
차는 제작자 판단으로 만든다. 이건가?
직접 신조차에 매직으로 크게 쓰서 다니란건가?

허수아비님의 댓글의 댓글

허수아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현장 노동자를 안해보니 탁상에서 설계한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진짜님의 댓글

진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위에 언급된 마스콘, 출입문/PSD 에러시 경고음, 운전실등 이런 것은 진짜 기관사 입장에선 꼭 필요한 사항이니 좀 개선시켜 주세요

쓰레기차님의 댓글

쓰레기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본 기능은 부실한데
전혀 실용성도 없는 부가기능은 덕지덕지 왜 한걸까?

현장은 개판님의 댓글

현장은 개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현장  모르는 이가 간부되고 귀닫고 눈닫고
어줍잖은 안전대책회의만 하다가 퇴직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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