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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 전 대통령 입관식...마지막 모습 공개
YTN동영상 | 입력 2009.08.20 14:33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광주
천주교 의식으로 열린 입관식에는 이희호 여사 등 유족 25명과 권노갑, 한화갑 씨 등 측근이 참석했으며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다니던 서교동 성당의 윤일선 주임 신부의 주관으로 2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장의위원회 측은 오늘 입관식에서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가 생전에 준비해 두었던 수의를 입고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무늬가 새겨진 향나무관에 안치됐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오늘 입관식에서 김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넣은 책 한 권과 수건을 관 속에 놓았습니다.
입관식이 끝나면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운구 절차에 따라 국회 광장으로 옮겨지고 이후 국회에서 빈소와 대표 분향소가 운영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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