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동지들께 감사드리며 > 열린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저는 공공노조 부산본부 사무처장 천연옥이라고 합니다

현재 부산지하철 90개역 전 승강장과 대합실에 공공노조 의료연대지부 부산지역간병인분회 소속인 센텀병원의 해고자들의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노동자는 하나라는 정신으로 언제나 지역에서 활동해온 부산지하철노조의 배려로 인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지하철포스터 내용을 1면으로, 센텀투쟁의 성격을 부각시키는 내용을 일면으로 3차 선전물을 만들었습니다.

간병노동을 둘러싼 착취구조를 근절하기 위한 작은 싸움을 이 해고자들을 통하여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간병협회들이 개인간병사들에게 법적으로 월 3만원까지 받게 되어있는 월회비를 실제로 6만원에서 10만원까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부당회비 신고전화를 개설했습니다

공공노조 부산본부(902-2757)과 민주노총 노동상담소(637-7437)입니다

주위에 간병과 관련하여 아는 분이 계시면 한번 물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동지, 지하철노조 동지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