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 휴게실에 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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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본조 휴게실에 탁자가 사라졌다 .
이유는 모른다 .
유리가 금이 가 있어 좀 거시기 했지만 ... 신문 정도는 펼쳐 놓고 보기에는
상관없었다 . 누가 술 먹고 홧김에 부셔 버린 건 아닐까 ? 상상도 해 본다 .
날자가 제법 지났는데 ...
뒷사람 위해 커피 마시고 난 뒤 종이컵이나 휴지통에 잘 버리라는 안내문구만
좌우로 붙어있다 .
이 역시 잘 지켜지지 않는지 .. 소파에 신문은 뒹굴고 , 바닥은 종이컵이
널려있다 .
탁자, 적당한 크기의 쓰레기통 비치하면 될 일인데 ... 보는 관점이 차이
나서 일까 ? 조합간부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도 머무는 공간인데 ...
탁자 , 쓰레기통의 비치 및 책장의 적절한 관리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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