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계자님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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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개 법인의 차이라면
우선 법인 상호가 달라졌고
발행주식의 총수도 늘었고 따라서 자본총액도 그 만큼 늘었습니다
그리고 임원중에서 감사가 바뀐 정도이고 나머지는 그대로입니다.
상호는 왜 바꿨는지?
보아하니 정상적이지 못한 회사들이 법망, 세금망 등을 피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하는 법인세탁 또는 이름세탁 정도 아니겠습니까?
처음 '휴메트로'가 표방했던 것이
' Humanism(Humanity) + Metro ' 이거나 ' 休 + Metro '라고 했다면
나중 ' 파인서브웨이 '는 또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법인의 목적사항을 보시면 둘 다 똑같습니다.
둘 다 철도와 지하철과 경전철에 걸쳐서 사업할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서울메트로 출신의 직원들이 출자하여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주로 서울메트로 명퇴직원들로 이뤄질 법인이
지방공기업 지하철을 넘어 국가공기업 철도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철도와
모기업이라 할 서울메트로가 경험해보지도 않은 경전철에까지 뻗어서
돈 벌이를 위한 사업을 하겠다니
그 기개가 참으로 야심차기만 합니다.
서울 ' 휴메트로 '는 기업경영 1년도 채 되지 않아 상호를 바꾸긴 했어도
추구하는 사업은 궤도산업의 전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부산 ' 휴메트로 '는 어디를 목표로 삼았는지?
공기업이 아닌 영세 민간기업 상호에다
서울메트로가 세탁하던 끝에 버린 이름을 굳이 줏어다 쓰는 이유는 왜죠?
서울메트로 분사주식회사라도 하겠다는 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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