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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화명~양산 단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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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이름으로 검색 댓글 11건 조회 13,457회 작성일 19-07-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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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영업시작 직전 2호선 화명~양산 구간 단전 사태가 있었다.

역사는 암흑에 빠져버렸고 당황한 승객들은 소리를 질렀다.

ACM, AVM, BOM 등은 모두 먹통이 되어버렸고 E/L와 E/S도 모두 다운되었다.

전력은 4시 58분에 살아났지만 전력관제로부터 일제전화는 연속적으로 삑 삑 거리며

울렸다. 2인 근무 체제에서 둘이서 민원 응대하랴 복구하랴 정신없는데 000 부장이라는

사람은 그 상황에 차질없이 복구해서 승객 불편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연한 얘기로

일장훈시를 하더니 심지어 화명부터 출석 부르듯이 확인 응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화난 승객들은 고함을 지르는데 그 시간에 1명이 전화기 앞에 있어서 될 일인가?

중요한 전화인줄 알고 다시 고객센터로 뛰어들어와서 받았다가 기가 막혀 끊고

승객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달려갔는데 본사가 얼마나 현장과 괴리되어 있는가를

너무나 잘 알 수 있는 새벽이었다. 

댓글목록

말단직원님의 댓글

말단직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바른말, 쓴말, 제대로 말하는 현장 직원은 승진에서 배제되어 평생 6급이고
예, 예, 예 말하는 본사 무뇌충만 승진시키니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나.

고통공사님의 댓글

고통공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던순간부터 전기간부들한테 전기장애가 오면 전련사령에서 문자가 안온다 햔다. 오늘도 장애가 났는데도 30~40분후에 장애 복구 했다고 문자가 왔다고 한다.
보통 장애가 나면 5~10분내지 문자가 오는데, 요즘은 장애가 났는데도 문자가 안온다고 한다.
중요한 사실은 문자가 와도 간부들이 해독을 못한다.

새벽이온다님의 댓글

새벽이온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전부는 뭐하냐
사고나면 족칠 생각만 하냐
시스템 개선 시설 개선은 뒷전이냐
기생충들아 각성하라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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