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야5당 선거 연합 합의문 발표 > 열린게시판

그동안 야권연대 논의가 지지부진했던 부산에서 드디어 야5당과 시민사회의 연석회의를 통해 '6.2 지방선거 대응 야5당 1차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선거시작부터 반MB 야권단일화를 위해 줄기차게 노력했던 민병렬 후보와 부산시당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같아 매우 기쁘네요

오늘 합의문입니다.

6.2 지방선거 대응 야5당 1차 합의문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은 6.2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은 등 5당은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하는 공동의 정책을 토대로 선거연합을 이루어 6.2지방선거에 임한다.

2. 야5당은 시장, 구청장(군수), 시의원, 구의원 등의 후보단일화를 실현하여 견제와 균형이 없는 일당 독점의 부산정치구도를 해체하고 부산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적 대안세력으로 나서고자 한다.

3. 야 5당은 공동정책을 기반으로 공동으로 부산시정을 운영하는 공동정부를 논의한다.

4. 1,2,3의 합의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야5당과 부산지역시민사회대표단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연석회의를 보완하는 실무협상회의를 진행한다.

2010년 3월 31일

민주당 부산시당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창조한국당 부산시당

진보신당 부산시당

국민참여당 부산시당

부산을 바꾸는 시민네트워크

부산여성단체연합

사회복지연대

네티즌연대

부산차명자치시민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부산지부

김광수(시민운동연대 운영위원장)

장영심(부산민중연대 집행위원장)

윤택근(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