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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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는 25일 친환경 무상급식은 돈보다 사람을 귀히 여기는
아름다운 존엄이며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가치라고 주장했다
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기본적인 먹을 것에 의해 상처받고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부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부자급식',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이는
평등과 존엄의 밥상이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서울시는 예산이 없어서 못 한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어서 안 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혈세는 79%의 시민이 바라는 것에 쓰이기보다 화려한 디자인, 4대강과 연결되는
한강르네상스, 무분별한 재개발에 쓰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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