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박살난 호포승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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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날 오전에 어처구니 없는일이 호포승무지회 사무실에서 발생했습니다.
비조합원인 이모씨가 승무중 벌어진 사고(부산일보 12일자 사회면 참조)에 대하여 불만을 품고 계획적으로
호포지회사무실에 망치를 들고와서 텔레비젼을(pdp)을 박살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노동조합이 우습긴 우스운가 봅니다.
비조합원이 망치를 들고와서 자신한테 불만이 있다고 노동조합의 기물을 함부로 파손하다니 말입니다.
승무소에 불만이 있으면 소장실에 쳐들어가서 담판을 지을일이지 애꿎은 노동조합의 기물을 파손한단 말인가..
이에 조합원으로서 승무지부에 요구하는바입니다.
첫째. 정확하게 진상을 규명해서 어떻게 벌어진일인지 조합원에게 설명해주길 바랍니다.
둘째 노동조합의 기물을 파손한 비조합원 이모씨를 '기물파손죄'로 고발조치할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비조합원인 이모씨의 정신상태를 검증할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여기서 세번째가 가장 중요한 요구일것입니다.
기관사는 하루에 수천명의 승객들을 실어날으는 역활을 하는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망치를 들고 설치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중요한 일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어쩌면 대형사고를 유발할수있는 원인이 될수가 있을것입니다.
노동조합을 우습게 보는 이런행태에 대해서 승무지부는 단호하게 대처해줄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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