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국가중 최장노동시간 국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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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최장시간 노동 국가' 오명 벗는다
노컷뉴스 | 이희진 | 입력 2010.06.08 13:51
[CBS 사회부 이희진 기자]
정부와 노동계, 재계가 노동시간을 대폭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사정위원회 근로시간ㆍ임금제도 개선위원회는 8일 '안정적인 고용과 임금 유지'를 전제로 2020년까지 전 산업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을 1,800시간대로 단축하기 위해 노사정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과 근로문화 선진화를 위한 노사정 합의문'을 채택했다.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연평균 노동시간은 OECD 평균 1,764시간을 크게 웃도는 2,256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최장이며, OECD 회원국 중 가운데 연평균 노동시간이 2,000시간을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그리스(2,120시간)뿐이다.
노사정은 2020년까지 연평균 노동시간을 1,800시간대로 줄이기 위해 매년 단계적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범국민추진기구도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와 노동계, 재계가 노동시간을 대폭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사정위원회 근로시간ㆍ임금제도 개선위원회는 8일 '안정적인 고용과 임금 유지'를 전제로 2020년까지 전 산업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을 1,800시간대로 단축하기 위해 노사정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과 근로문화 선진화를 위한 노사정 합의문'을 채택했다.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연평균 노동시간은 OECD 평균 1,764시간을 크게 웃도는 2,256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최장이며, OECD 회원국 중 가운데 연평균 노동시간이 2,000시간을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그리스(2,120시간)뿐이다.
노사정은 2020년까지 연평균 노동시간을 1,800시간대로 줄이기 위해 매년 단계적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범국민추진기구도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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