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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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을 지하철에
인생을 묻고
후회도 반성도 없이
식구들 먹여 살리며 .. 어느듯 퇴직이 다가온다.
지금까지 엮어본 노동조합은
지금같은 어리석은 일은 없었다.
젊은 혈기에
조합간부랍시고 눈알 힘주며 다니는 조합을 보면서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의원이 누가 나왔는지...
후보자 얼굴 한번 못봤으니
당연히 투표 일자 도 몰랐다.
조합원으로서 책임은 못했지만
.....
제식구랍시고
이제 청소용역 희생자 애기 까지 나온다.
과연 어디까지 가야하나
용역업체 파업투표는 어찌그리 홍보도 많은가 ?
이번 투표 부결되면
집행부는 정말 생각을 달리 해야 할 것이다.
참..
답답하고...한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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