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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입니다. 조합에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1호선 신선태 조합원은 단순한 인사발령이 아니라 노동조합을 탄압하기위한 부당한 인사를 거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조합의 회의에서 논의가 되었으며, 1호선 평화용사촌의 부당한 노동탄압(70여명의 집단탈퇴, 서비스1지회장에 대한 7월 임금 미지급)등 부당노동행위 조사중 초량역에 있는 1지회장을 탄압하기 위해 조합원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비조합원을 발령 내기위한 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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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호선 대한상이군경회 부산광역시지부 평화용사촌 특별지회의 노동탄압에 맞서 싸우는 것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투쟁이기도 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파업찬반투표는 부당한 단협개악요구안을 철회하지 않는 공사에 대한 투쟁이며, 평화용사촌 때문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고위관료의 발언과 노동법내에서 충분히 가능한 노동조합의 요구를 거부하고, 노동조합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 위해 공사는 지금 먼저 쟁의행위조정신청을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노동조합을 지켜내기 위해 조합원과 함께 힘차게 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