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결과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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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파업으로 노조에서는
신규직원 채용에 성공하여 255명의 반송선 인력 확보를 외쳤다.
물론 다행이며, 후배를 받는 선배의 입장에서는
반갑기가 그지 없다.
금년 임단협에서도 현장에서 목이 마르고 가지러웠던 부분..
바로 승진적체해소 이다.
8급 5년이상 재직자 상위직급 정원승진
복지포인트 인상 등등등..
금년 상반기 교섭 중에서도
조합에서는 심심챦게 위법, 야합 등등..노동부 메뉴얼 애기를
소식지에..심심챦게 올렸었다.
이번 조정에서도 주 사안은 지부운영위 이었다.
난 역에서 근무한다.
지부운영위..
조합운영에 있어 매우 필요한 회의일 것이다..아니 회의 이다.
지부에서 취합한 안건이
중앙위 통보되고 상집위에서 토론된다.
그 토론된 안건이 대의원대회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안건으로 탄생한다.
지부운영위 없으면 안되는 조직이다.
없어서 안되는 조직이지만..있어서도 힘든것은 사실이다.
우리 사업장의 특수한 근무형태로
없는 인력에 야간당무 한번 빠지면 정말 힘들다.
정말 !
공익이라도 있어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로..
지휴는 어떤 휴일보다 써야 할 법정휴일이다.
꼭 야간때 운영위 야간 1당무,,,다음날 지휴 쓴다.
.....서럽다.
한달 지날 무렵...사진마당에 사진올라온다.
마라톤, 등산,,,,,등등.....
참석해가 매우 좋았다고..
.....회사에서 말하는 지부운영위..
없으면 안되지만
있으면 힘든것이 과연 회사일까 ? 동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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