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한심한 노동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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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공사가 조정신청한 것이
똥(調整)인지 된장(調停)인지 구분 못하고
법정 조정기간 15일을 넘기면서까지
4번이나 특별조정회의를 개최하고서리
달랑 한 장짜리
조정안(調停案)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부산교통공사 노동쟁의 특별조정위원회가
2명이나 되는 대학교수(박후명, 송경수)와
1명의 전직 위원장(김경규)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공사의 욕구를 다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당사자끼리 자율적으로 해결하라며
내쳐버리고 말았다.
조정담당공익위원과 조사관이
매달 마다 없는 시간을 내 가지는
조정사건 Feedback 회의를 통해
조정사건 처리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다져왔다는 결과는
부산2010조정65 사건처리의 경우처럼
2010년 작금에
너무 많이 뒤로 돌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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