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차 비정규 투쟁 승리 1인시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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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투쟁 승리를 위한 부산 1인 시위
-칼바람을 이겨낼 투쟁 승리의 신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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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다는 소식이 있는 가운데 피켓을 든 손이 시리고 볼과 귀에 자신도 모르게 손이 가는 날씨였습니다.
그렇지만 “불법파견 철폐! 정규직 쟁취!”를 위한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동지들의 파업투쟁이 승리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칼바람도 막지 못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현대자동차 부산 서비스센터 앞 1인 시위는 오후 3시 서면영업소 앞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현대차 정규직 지부에서 총파업을 결정하는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굳이 조합원 찬반투표로 결정할 총파업인지 가슴 한 구석에 답답함은 있었지만 참석한 동지들은 승리의 확신을 가슴에 담고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1인 시위는 현대자동차 부산서비스센터와 서면영업소 두 곳에서 진행했습니다.
참가단위: 현대자동차 비정규지회, 사노위, 전노회 부산위원회, 노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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