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보선지회 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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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직렬 직원 4호선 역무직으로 발령을 반대한다.!
현업부족인원 충원 없는 초일류 공기업은 빛좋은 게살구일 뿐이다.!
4호선 개통으로 인하여 부산지하철은 명실 상부한 대중교통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나가 기뻐해야 할 4호선 개통이 토목직렬 직원들에게는 그리 반갑지가 않습니다. 4호선 역무직 업무에 기존의 토목직렬 직원 13명 투입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토목직을 가지고 역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현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법원에서 일하는 검찰사무직 직원을 세무직에 가서 일하라고 하면 이해가 되겠습니까? 일에는 순서가 있고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올해초 신규직원 토목직11명 뽑을때 그냥 운영직으로 뽑아서 역무업무 맡기면 간다한걸 왜이리 복잡하게 진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의도가 있는지도 궁금? 합니다. 토목직으로 20년이상 일해온 직원에게 갑자기 역무업무를 하라고 하면 이게 무슨 조직입니까? 직원을 무슨 장기판의 말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사람으로 대우한다면 이런 조직개편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현업은 인원이 부족해도 된단 말입니까?
13명 역무직으로 가는 것도 서러운데 현업은 인원이 계속해서 줄어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로에서는 계속되는 지하철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를 바라지만 당장 현업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토목에서는 법령에 나와 있는 점검업무를 다 수행하기에 지금의 인원으로도 부족해서 일근부서 직원이 보충으로 야간업무를 하고 있는 실정인데 여기서 인원을 더 줄인다는 것은 현업을 사지에 모는 일입니다. 당장 현업의 인원을 충원하여 쾌적하고 안전상 문제가 없는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토목보선지회 총회 개최
일시 : 2010년 12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
장소 : 부산교통공사 본사
토목보선 단결투쟁 일자리를 지켜내고 살맛나는 직장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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