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올해 목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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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7회
작성일 11-0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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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국정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그는 “경제성장 없이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복지를 확충할 수도 없다”며 성장을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신년특별연설을 통해 올해 경제운영 목표로 경제성장 5%대, 물가인상률 3% 수준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중산층 생활향상을 제시했다.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종합적 지원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물가안정에 대해서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편하는 방식으로 체감 물가를 관리하는 방안을 내 놓았다.
이 대통령은 ‘양질의 일자리’를 설명하면서 예로 ‘반듯한 시간제 근로’를 들었다. 그는 “지난해 3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양질의 일자리도 크게 늘었다”며 “올해도 반듯한 시간제 근로를 비롯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올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고령화와 양극화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고령화·양극화 추세에 대한 근원적인 비전이 ‘삶의 질 선진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이 태어나서 노후까지 생애주기에 맞게 자아실현과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일자리·교육·복지·문화·생활체육·사회봉사·안전을 융합하는 종합적인 대책과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북정책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도발에는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이 있을 뿐”이라며 “확고한 억지력을 갖추도록 국방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복지로 혜택을 주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정된 국가 재정으로 무차별적 시혜를 베풀고 환심을 사려는 복지 포퓰리즘은 해결책이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신년특별연설을 통해 올해 경제운영 목표로 경제성장 5%대, 물가인상률 3% 수준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중산층 생활향상을 제시했다.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종합적 지원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물가안정에 대해서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편하는 방식으로 체감 물가를 관리하는 방안을 내 놓았다.
이 대통령은 ‘양질의 일자리’를 설명하면서 예로 ‘반듯한 시간제 근로’를 들었다. 그는 “지난해 3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양질의 일자리도 크게 늘었다”며 “올해도 반듯한 시간제 근로를 비롯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 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올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고령화와 양극화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고령화·양극화 추세에 대한 근원적인 비전이 ‘삶의 질 선진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이 태어나서 노후까지 생애주기에 맞게 자아실현과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일자리·교육·복지·문화·생활체육·사회봉사·안전을 융합하는 종합적인 대책과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북정책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도발에는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이 있을 뿐”이라며 “확고한 억지력을 갖추도록 국방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맞춤형 복지로 혜택을 주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정된 국가 재정으로 무차별적 시혜를 베풀고 환심을 사려는 복지 포퓰리즘은 해결책이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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