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변하는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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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노조전임자 문제와 단협으로 5말 6초 투쟁이랍시고,
난데없이 위원장이 파업찬반투표한다고 지부 및 대의원들에게 협조해달라고 사정하더니만
선거끝나기가 무섭게 도장 꾸욱 찍어주고 합의 했다고 일방적으로 대의원들에게 통보하고
알맹이는 없고, 전임자문제는 추후협의라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11월에 전임자문제로 총력투쟁한답시고 추운데 어중이 떠중이 불러다가 연설시키고 조합원
오들오들 떨고, 또 파업찬반투표하고, 믿어주시고 도와달라고
하더니만, 또 슬그머니 먼일 있었나?는 식으로 구렁이 담넘어가는 식으로 끝나버리고
난데없이 제시안입네, 합의안입네 가져와서랑은 도와주십시오, 최선을 다했다고
설레발 치시는데....................
이건 뭐 이런 코미디도 없네, 딱 어용이네!
지부간부들 현장활동오면 18번이 먼지 아시요?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노동조합을 위해서 이번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언제부터 우리 노동조합 간부들이 거지가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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