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춘천.제주서 세계노동절 기념행사 > 열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열린게시판

자랑스러운 우리는!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울산.춘천.제주서 세계노동절 기념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7회 작성일 11-04-30 13:05

본문

민노총.한노총 5월1일 서울광장.여의도 문화광장서 '전국노동자대회'

(전국종합=연합뉴스) 제121주년 세계노동절을 기념하는 노동절 행사가 울산과 강원과 제주에서 잇따라 열렸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30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조합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저임금 현실화, 노조법 전면 재개정, 진보정치 대통합을 위한 세계노동절 기념 울산노동자대회'를 가졌다.

김주철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은 1970년 전태일, 그리고 1987년 민주노조를 건설했던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자는 하나라는 정신으로 단결하고 시민사회 여론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 후 2개 차로를 이용해 울산시청을 거쳐 울산대공원으로 되돌아오는 3㎞가량을 행진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는 하루전인 29일 울산노총회관에서 노동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앞서 강원도와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도 이날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의 근로자와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주년 노동절 기념행사를 갖고 근로자 24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등을 줬다.

올해 노동절 행사는 개정된 노조법의 안정적 정착과 노사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고 일자리 만들기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원 경제 발전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도 이날 제주시민회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하고 노동운동을 말살시키는 현행 노조법 전면 재개정 투쟁 선봉에 설 것을 결의했다.

대회에서는 노사화합 증진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노동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노동자 가요제 및 경품 추첨 등 문화행사도 열렸다.

한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중앙본부 주관으로 5월1일 전국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서울광장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각각 전국 노동자대회를 갖기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74
어제
1,144
최대
15,069
전체
2,180,959

상호명 :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사업자번호 : 604-82-02975  대표자명 : 최정식  대표번호 : 051-678-6190
Copyright © 부산지하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