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부산도시철도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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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부산일보의 메인에 반송선 관련 기사가 여러가지 실렸습니다. 그중 일부입니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 '불안' 싣고 개통
30일 오후 4시 개통되는 국내 최초 무인운전 경전철인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시승기간 신호 수신 불량으로 열차가 자동출발하지 않는 등 각종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적 기준인 영업 시운전기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상대로 한 시승행사에도 이 같은 문제점이 계속 발생했으나 예정된 개통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부산일보가 입수한 부산교통공사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도시철도 4호선 시운전 기간 중 38건의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탑승한 시승행사 기간(18~25일)에도 스크린 도어의 감지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 22건의 크고 작은 장애가 나타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호 분야 장애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전기, 설비 분야 장애가 각각 4건, 통신 분야 장애 2건, 기타 19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장애발생 종류는 열차의 자동출발이 안 돼 수동출발 하는 등 신호 문제나 스크린도어 끼임 감지기의 고장 발생에 따른 설비 문제, 열차 비상통화장치 동작 불량 등이다.
이 같은 장애발생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4호선의 특성상 즉각적인 사고 대처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관계자는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부터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운전 기간에 발생한 작은 문제 하나라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도시철도 4호선의 시스템은 차량, 신호, 통신, 전기, 설비 등 여러 분야로 조합돼 있고 서로 다른 회사에서 가져온 각 부분들을 맞춰 장애 요인을 바로 잡는 과정이 시운전이었다며 개통 전 지적된 문제점들에 대한 안전조치를 했고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장애요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철도 4호선은 30일 오후 2시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한다. 시승기간 모두 17만 8천641명, 하루 평균 1만 6천240명이 도시철도 4호선을 시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화선 기자 ssun@
법적 기준인 영업 시운전기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상대로 한 시승행사에도 이 같은 문제점이 계속 발생했으나 예정된 개통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부산일보가 입수한 부산교통공사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도시철도 4호선 시운전 기간 중 38건의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탑승한 시승행사 기간(18~25일)에도 스크린 도어의 감지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 22건의 크고 작은 장애가 나타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호 분야 장애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전기, 설비 분야 장애가 각각 4건, 통신 분야 장애 2건, 기타 19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장애발생 종류는 열차의 자동출발이 안 돼 수동출발 하는 등 신호 문제나 스크린도어 끼임 감지기의 고장 발생에 따른 설비 문제, 열차 비상통화장치 동작 불량 등이다.
이 같은 장애발생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4호선의 특성상 즉각적인 사고 대처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관계자는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부터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운전 기간에 발생한 작은 문제 하나라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도시철도 4호선의 시스템은 차량, 신호, 통신, 전기, 설비 등 여러 분야로 조합돼 있고 서로 다른 회사에서 가져온 각 부분들을 맞춰 장애 요인을 바로 잡는 과정이 시운전이었다며 개통 전 지적된 문제점들에 대한 안전조치를 했고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장애요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철도 4호선은 30일 오후 2시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한다. 시승기간 모두 17만 8천641명, 하루 평균 1만 6천240명이 도시철도 4호선을 시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화선 기자 ssun@
30일 오후 4시 개통되는 국내 최초 무인운전 경전철인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시승기간 신호 수신 불량으로 열차가 자동출발하지 않는 등 각종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적 기준인 영업 시운전기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상대로 한 시승행사에도 이 같은 문제점이 계속 발생했으나 예정된 개통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부산일보가 입수한 부산교통공사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도시철도 4호선 시운전 기간 중 38건의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탑승한 시승행사 기간(18~25일)에도 스크린 도어의 감지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 22건의 크고 작은 장애가 나타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호 분야 장애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전기, 설비 분야 장애가 각각 4건, 통신 분야 장애 2건, 기타 19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장애발생 종류는 열차의 자동출발이 안 돼 수동출발 하는 등 신호 문제나 스크린도어 끼임 감지기의 고장 발생에 따른 설비 문제, 열차 비상통화장치 동작 불량 등이다.
이 같은 장애발생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4호선의 특성상 즉각적인 사고 대처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관계자는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부터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운전 기간에 발생한 작은 문제 하나라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도시철도 4호선의 시스템은 차량, 신호, 통신, 전기, 설비 등 여러 분야로 조합돼 있고 서로 다른 회사에서 가져온 각 부분들을 맞춰 장애 요인을 바로 잡는 과정이 시운전이었다며 개통 전 지적된 문제점들에 대한 안전조치를 했고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장애요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철도 4호선은 30일 오후 2시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한다. 시승기간 모두 17만 8천641명, 하루 평균 1만 6천240명이 도시철도 4호선을 시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화선 기자 ssun
법적 기준인 영업 시운전기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상대로 한 시승행사에도 이 같은 문제점이 계속 발생했으나 예정된 개통 일정을 강행하고 있다.
부산일보가 입수한 부산교통공사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도시철도 4호선 시운전 기간 중 38건의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탑승한 시승행사 기간(18~25일)에도 스크린 도어의 감지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 22건의 크고 작은 장애가 나타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신호 분야 장애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전기, 설비 분야 장애가 각각 4건, 통신 분야 장애 2건, 기타 19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장애발생 종류는 열차의 자동출발이 안 돼 수동출발 하는 등 신호 문제나 스크린도어 끼임 감지기의 고장 발생에 따른 설비 문제, 열차 비상통화장치 동작 불량 등이다.
이 같은 장애발생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4호선의 특성상 즉각적인 사고 대처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관계자는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부터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운전 기간에 발생한 작은 문제 하나라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도시철도 4호선의 시스템은 차량, 신호, 통신, 전기, 설비 등 여러 분야로 조합돼 있고 서로 다른 회사에서 가져온 각 부분들을 맞춰 장애 요인을 바로 잡는 과정이 시운전이었다며 개통 전 지적된 문제점들에 대한 안전조치를 했고 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장애요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철도 4호선은 30일 오후 2시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한다. 시승기간 모두 17만 8천641명, 하루 평균 1만 6천240명이 도시철도 4호선을 시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화선 기자 s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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