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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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노동조합이나 공사나
90년대 노사관계로 가는 듯 하다.
답답하다
기름을 붓고 불을 질러야
노조의 함성을 언론이나 국가가 들어주는
이런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가는 듯 하다.
노조의 회의체 자료가 메일로 공사의 젋은 깡패한테
의견을 묻고
공사는 받고도 받지 않았다고
참 답답하다.
어디서 부터가 문제인지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25년의 교섭 절차합의가
관례적으로 해왔던 부분이
그 해왔던 부분이 문제아닌 문제가 되어
금년 임금교섭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니
노조도
노무부도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
고소고발이 남발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고
헐뜯으며
결국 집안싸움만 하는 노사관계를 보니
선배로서
후배들 보기에 참 미안하다.
그냥....
하루를 더 근무했다는 죄로
하루를 더 빨리 입사한 죄로
후배들한테
참 부끄럽고 미안하고
창피하고
매우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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