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뜩이 동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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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떠난다고 아쉬움에 법석떨지만 한편은 나팔소리 요란하고
심심하면 준립우남 말도안되는 소리에 귀아프고
태산은 높다지만 정상에는 못난이 형제들 빠글빠글
준칙은 간데없고 이방횡포 힘없는이 고충만 따따블
식충이면 괞찮은데 님이 좋아하는 빨대로다
철이 언제들런지 생각없이 오락가락
식자우환이라 개탄하는이 많도다
철갑을 두르고 이곳저곳 휘저으니 모든이 세상소리에 귀막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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