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 적체에 대한여 > 열린게시판

승무는 승진이 너무 적체되어 있다.

지금 현재 94년도에 입사한 4기들이 5급 진급대상자들이다.

그 밑의 기수들중 겨우 10명 미만으로 5급 진급했다.

그런데 앞으로 5년안에 나가는 퇴직자는 30여명도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해 입사한지 20년이 넘어야 5급자리를 바라볼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다른 직렬은 소장, 부장을 바라볼때 우리는 5급 진급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한마디로 엿같은 구조인 것이다.

사측에서는 승무는 분소가 없다. 그래서  분소장, 부분소장 TO가 없어 4급이상 TO가 다른 직렬보다

작다고 이야기 해왔다.

 위 표에서 보듯이 서울메트로, 도시철도, 대구지하철을 보면 4급이상 티오가 공사평균과 비슷하다.

한마디로 말해 사측이 그동안 거짓말을 해 왔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다른 지하철승무는 분소가 있는가?

다른 지하철은 우리와 다르게 특별한 일을 하는가?

한마디로 이때까지 승무만 불이익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분에 위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승무는 5급 달기가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렵게 된 것이다.

이번 교섭에서 사측의 수정안(4호선 부역장 몇자리)으로는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사측의 문제 해결의지가 있다면  5급 근속승진제를 수용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불려 일어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