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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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여를
널 보면서
따뜻한 커피를 먹고
대접에 막걸리를 부어도
웃고 싶어도
울고 싶어도
지하철 보다는
택시와 버스를
이용했던 친구여.....
집회 현장이나
총회 때나
멀리서 널 보면
왔구나 ~ 하면서
가까워지는 널 보면
왜
먼저 고개가 숙여졌는지...
잘왔다 !
이젠
차 포 떼고
예전같이
주전자 입데고 마셔보자
위원장님, 사장님
고생많으셨고 힘든결정 !
멀리서 막걸리에 파전으로 혼자 삼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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