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밥 좀 먹고 일 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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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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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35회
작성일 11-09-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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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밥도 재료비 2,000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품질에 밥을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
명절이다 체련대회다 하면 일하는 직원들은 굶던지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던지 영락없이 식당 문 닫습니다.
식당을 위해서 회사가 있는것인지
식당을 위해서 직원이 있는것인지
식당을 위해서 밥값을 내는것인지
가까운 주위에 민간인 식당이 있다면 누가 이런 식당을 이용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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