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기간 고생하신 직원님들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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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벌써 7년차를 맞는다.
어느듯
부산의 자랑이며
매우 큰 행사가 되어 버렸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부산시민을 위해
나 자신부터
7일동안의 많은 직원들이
솔선수범을 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고
큰 사고없이
큰 행사를 치뤘다.
그런데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다르게
공사의 감사는
밤늦게까지 승객의 안전과 싸우는
직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 바쁜 시간에
그 많은 승객과
그 많은 취약개소들과
그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보는
가운데
정위치 근무를 하는지 확인하러 다니는
감사님들
무엇을 위한 감사였습니까 ?
누구를 위한 확인이었으며 ?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
따뜻한 격려한마디 없으며
머리에 물만 묻어 있으면
머리 감고 왔는 줄 아시는지
비가오고
바닥이 미끄러워
갑자기 붐비는 승객과
붐비는 승객속에서
한치앞도 모르는 승객의 안전사고
그 와중에
감사님들
어떤 의미로
보이는 직원들 하나하나
소속물어가며
있는사람 없는 사람 확인하셨는지 ?
우린
지원근무자들 입니다.
복무점검 부서에서
업무형평상 어쩔 수 없었다면
먼저
그 늦은 시간
그 많은 승객과 부딪혀가며
그 많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먼저
같은 공사의 식구
정말 식구라고 생각만 하셨다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라는 말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
당신들은
감사님들은
언제부터 높은 건물에 근무하셨는지 모르지만
지하
벙커 같은 곳에서
먼지와 싸워가며
취객과 부디치며
생활하는 우리들이
개미처럼 보입니까 ?
정말 더럽습니다.
추접습니다.
공사의 수준이
공사의 감찰업무하는 사람이 ..
과연
수양대군과 다를바 뭐 있겠습니까 ?
머리에 물기가 남아있고
얼굴에 손수건을 들이대는 것은
비가 와서
비를 맞은 모습입니다.
그 의심스러운 눈초리
정말
그 눈빛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참
참
기분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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