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손톱 김윤옥, 긴 발톱 부산 지하철 사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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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날
새벽,
투표장으로 향했다.
투표소에는 킹콩이 권총을 차고 있었다.
갈 때까지 갔구나, 김대중이.
소름이 돋는 게 노무현을 찍으면
독재자이자 노동자, 농어민, 학생, 노점상,
소규모 자영업, 중소기업, 지맘에 안드는 대기업 등등
수많은 서민을 죽게 만든 학살범 김대중이가 보낸
킹콩이 총을 겨누어 쏠 것 같은 위협을 느꼈다.
전두환이가 장충체육관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할 때
체육관 주변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배치하고, 전차를 배치하고
동대문 운동장에 함공모함을 주둔시켜 어떤 유권자가 위협을 느꼈다는 말을 들었는 데
서민 학살범 김대중이 놈이 킹콩에게 권총을 채워 노무현을 찍으면 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기표소에서
몇 초 동안 내 살아온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아, 그때 노동판에서 내가 한 번 더 나를 텐데,
공장에서 감기 걸린 동료 대신 일을 좀 더 해줄 텐데...
부모, 형제 친구, 친척들에게 전화라도 자주 했어야 되는 데...
내 생은 여기까지인가
용지에 김대중 이름을 쓰고 거기다 찍을까,
노무현 말고 다른 사람을 찍을까,
내 이름을 쓰고 찍으면 독재, 살인마 김대중이가 보낸
킹콩이 나를 살려 줄까,
내 몸에 천지신명을 불러들이고
기를 모아 숨을 크게 들어마시고
노무현을 찍었다.
그리고 지그시 눈을 감고 기표소를 나섰다.
좌측, 혹은 우측, 혹은 정면에서
독재자, 서민 살인마 김대중이가 보낸 자객 킹콩이
내 심장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겠지.
이렇게 전라도, 가톨릭 독재자
살인마 김대중의 손에 공장으로, 노동판으로 떠돌던 이 몸이 죽는구나.
아, 이렇게 죽는구나.
전라도, 가톨릭들은 김대중 시대 헐헐 날고, 대박 터뜨리고
쌍용자동차 노동자 등은 죽어나가고,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더러운 놈, 더러운 종교, 더러운 땅, 더러운 매국노 전라도 김대중.
아, 노무현을 찍었다고 총맞아 죽는구나.
그러나, 킹콩은 그때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가 나를 놓쳤다.
- 너그러운 노무현 대통령 최초의 비공식 일정은
킹콩을 밀림의 제왕으로 승진 발령했다.
아직도 킹콩은 밀림에 있다.
이명박 정권은 킹콩을 백수의 제왕으로 승진 발령해야 한다.
이명박은 대선에서 김윤옥을 찍지 않으면 나를 죽일려고
우주의 자객을 불러모우고 있다고 한다.
호주 총리에게 키스 세례받고 히죽거리다가 김윤옥이가
난닝구 확 들어올리고 손톱으로 배때지를 확 끍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명박이가 꿇어앉아 싹싹 빌면서 차기 대통령을 이양하기로
약조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나는
그 어떤 굴복에도 굴하지 않고
내가 찍고 싶은 사람 찍는다.
남편 배때지 손톱으로 끓어버리는 그런 사람 말고
노동자, 농어민 등등 서민을 위하고,
국가를 튼튼하게 하는 그런 후보,
새벽,
투표장으로 향했다.
투표소에는 킹콩이 권총을 차고 있었다.
갈 때까지 갔구나, 김대중이.
소름이 돋는 게 노무현을 찍으면
독재자이자 노동자, 농어민, 학생, 노점상,
소규모 자영업, 중소기업, 지맘에 안드는 대기업 등등
수많은 서민을 죽게 만든 학살범 김대중이가 보낸
킹콩이 총을 겨누어 쏠 것 같은 위협을 느꼈다.
전두환이가 장충체육관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할 때
체육관 주변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배치하고, 전차를 배치하고
동대문 운동장에 함공모함을 주둔시켜 어떤 유권자가 위협을 느꼈다는 말을 들었는 데
서민 학살범 김대중이 놈이 킹콩에게 권총을 채워 노무현을 찍으면 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기표소에서
몇 초 동안 내 살아온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아, 그때 노동판에서 내가 한 번 더 나를 텐데,
공장에서 감기 걸린 동료 대신 일을 좀 더 해줄 텐데...
부모, 형제 친구, 친척들에게 전화라도 자주 했어야 되는 데...
내 생은 여기까지인가
용지에 김대중 이름을 쓰고 거기다 찍을까,
노무현 말고 다른 사람을 찍을까,
내 이름을 쓰고 찍으면 독재, 살인마 김대중이가 보낸
킹콩이 나를 살려 줄까,
내 몸에 천지신명을 불러들이고
기를 모아 숨을 크게 들어마시고
노무현을 찍었다.
그리고 지그시 눈을 감고 기표소를 나섰다.
좌측, 혹은 우측, 혹은 정면에서
독재자, 서민 살인마 김대중이가 보낸 자객 킹콩이
내 심장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겠지.
이렇게 전라도, 가톨릭 독재자
살인마 김대중의 손에 공장으로, 노동판으로 떠돌던 이 몸이 죽는구나.
아, 이렇게 죽는구나.
전라도, 가톨릭들은 김대중 시대 헐헐 날고, 대박 터뜨리고
쌍용자동차 노동자 등은 죽어나가고,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더러운 놈, 더러운 종교, 더러운 땅, 더러운 매국노 전라도 김대중.
아, 노무현을 찍었다고 총맞아 죽는구나.
그러나, 킹콩은 그때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가 나를 놓쳤다.
- 너그러운 노무현 대통령 최초의 비공식 일정은
킹콩을 밀림의 제왕으로 승진 발령했다.
아직도 킹콩은 밀림에 있다.
이명박 정권은 킹콩을 백수의 제왕으로 승진 발령해야 한다.
이명박은 대선에서 김윤옥을 찍지 않으면 나를 죽일려고
우주의 자객을 불러모우고 있다고 한다.
호주 총리에게 키스 세례받고 히죽거리다가 김윤옥이가
난닝구 확 들어올리고 손톱으로 배때지를 확 끍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명박이가 꿇어앉아 싹싹 빌면서 차기 대통령을 이양하기로
약조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나는
그 어떤 굴복에도 굴하지 않고
내가 찍고 싶은 사람 찍는다.
남편 배때지 손톱으로 끓어버리는 그런 사람 말고
노동자, 농어민 등등 서민을 위하고,
국가를 튼튼하게 하는 그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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