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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는!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당신이 악담이라면 나도 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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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0회 작성일 11-12-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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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논리는 여전히 ‘통합은 선’이고 다른 생각은 모두가 ‘악’이라는 이분법에 얽매여 있습니다. 당신 주장대로 통합이 그렇게 좋으면 민주통합당과는 왜 같이 하지 않으십니까? 국민참여당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솔직히 민주통합당에는 훨씬 진보적인 사람들도 많지 않습니까? 노무현정권 때 노동자탄압과 한미FTA 체결에 대해 유시민은 공식적으로 사과한 적 없지만, 정동영 같은 사람은 잘못을 시인하고 수없이 많은 사과를 했잖습니까? 그리고 통합을 반대하는 사람은 왜 모두 진보신당으로 치부합니까? 같이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분열주의자라고 단언하십니까? 당신은 전체주의자 맞습니다. 물론 급하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4.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후보단일화 협상에서 한 자리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덩치를 키워야 하는데 한줌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반대랍시고 깝죽대고 있으니 약오르지 않겠습니까?

‘피박 받는 대한민국 99%의 국민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럼 뭐 한나라당은 1% 국민을 위해서 정치한다고 합니까? 한나라당도 민주통합당도 모두 전체 국민을 위해서 정치한다고 주장합니다. 통합진보당 이들과 뭐가 다릅니까?

통합진보당은 더 이상 노동자를 대표하는 정당도 아니고, 진보정당도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자본가를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표를 얻고자하는 이른바 ‘국민정당(?)’일 뿐입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매도해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고 틀린 것은 틀린 것입니다.

⇒오히려 훌륭하신 당신이 너는 나쁜 놈이다 선을 그엇는데 내가 아니라한들 누가 믿겠습니까? 허 허 당신 말처럼 민주통합당도 치켜 세우면서 왜 통합진보당은 못 잡아 먹어서 난린지 모르겠습니다. 한미fta 처리하려하는 민주통합당에 우호적 발언을 하는 당신이야 말로 신자유주의자 아닌가요? 정동영 개인의 반성과 민주통합당 차원의 반성과 행동은 다른 것이죠?

유시민이 사과 한적 없다고 하시는데 인테넷 들어가 보세요 어차피 당신에게는 유시민의 사과가 문제가 아니잖습니까? 무조건 민노당, 통합진보당은 한나라당 보다 더 싫은게 사실아닙니까? 이제는 한나라당하고 같은 레벨로 치부하는 군요 그런 당신은 뭐 일제시대 독립투사나 되는 줄 아십니까? 내가 보기에는 당신은 정책적 대안도 없이 무조건 적인 비난, 반대만 일삼고 뭔 일도 해보기도 전에 패배주의에 빠져서 신세타령만 일삼는 사람입니다.

▶여전히 저의 말을 곡해 하십니다. 제가 통합진보당을 두고 나쁘다는 말 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통합에 반대할 이유도 없고 생각도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통합진보당은 이제 더 이상 노동자를 대표하는 정당이 아니라고 주장했을 뿐입니다. 노동자들의 단결체인 민주노총이 통합진보당을 배타적으로 지지해서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떻게 민주통합당이 진보통합당보다 낫다고 하겠습니까? 다만 국민참여당과 민주통합당이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통합에 합류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워낙 야단을 치시니까 오히려 통합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 민주통합당과는 왜 통합하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집권을 위해 통합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민주통합당과 합치면 집권이 훨씬 쉬울텐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생각차이도 상관없다고 하시니 내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틀렸나요?

유시민씨가 공동대표죠? 노무현의 한미FTA 체결에 대해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다만 농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한 걸로 듣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유시민 뒷꽁무니를 따라다니지 않기에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어쨌던 유시민 대표는 자본주의를 맹신하는 (신)자유주의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너무 당신 이야기만 하지 마세오 통합진보당 언제는 노동자 대표하는 정당이라고 당신이 인정 한 적이 있나요? 민노당 때도 마찬가지였지요?

1,민노당도 당신은 노동자 대표 정당이라고 하지 않잖습니까? 당신 입장에서는 아예 노동자 대표 정당이 없었잖아요? 그런데 뭔 국참당하고 통합했다고 노동자 대표정당 아니다 라고 말합니까?

2,만일 민노당이 그대로 존재했다면 배타적 지지가 정당한가요? 아니 잖아요? 그럼으로 괜히 시비만 걸고 있다는 겁니다.

3,통합에 반대하는 사람 호통 칠 필요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다만 당신같이 주제 넘은 사회주의자네 하면서 통합진보당에 감내라 배내라 하기에 몇 자 적었소

 

급하지요 당신이 바라보는 내년 4.11일은 한자리 할려는 사람들의 잔치 정도로 생각하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4.11일 대한민국 모든 민중의 생존권이 달린 날이라 생각됩니다 한줌도 안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민중의 생존권을 쥐고 있는 착각에 빠져 깝쭉 거리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글세요? 한나라당이 4.11총선에서 패배한다고 세상이 얼마나 변하겠습니까? 유시민 대표가 존경해 마지않는 노무현 정권 때 열린우리당이 국회 과반수를 장악하고 민주노동당도 10석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노동탄압은 어느 정권보다 심했습니다. 현재 진보통합당에서 정책위 감투를 맡고 있는 노항래가 공공연맹에서 상근활동하다가 열린우리당에 투항해 노동탄압을 잔두지휘(?)한 당사자 아닙니까?

조합원 현혹하지 마십시오. 정치꾼들이 모든 것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환상 심지 마십시오. 노동자 투쟁력 떨어뜨리는 짓입니다. 노동자 권리를 지키고 쟁취하기 위해선 투쟁밖에 없습니다. 투쟁이 바로 정치세력화란 말입니다.

  ⇒ 이상하리 만큼 당신은 패배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박원순이 서울시장 당선된다고 세상이 전부 바뀌는 걸 바랍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과정 아니겠수.당신이 바라는 세상을 부정하는 꼴입니다. 당신은 왜 이런 잡글에 귀 기울입니까? 당신이하는 짓거리면 세상이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닌가요?

 

하하 세상일에 이런놈 저런놈 있고 그렇게 안 살라고 노력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지난 시기 나라 팔아먹고 못난놈들 원망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계속 그렇게 사십시오. 그럼 어떻게 되냐고요? 잘 아시잖아요? 지금처럼 살면 되는 거

 

조합원 현혹 이런 말 함부로 쓰지 마시오. 당신은 노동조합 간부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혹 간부 했다면 노동조합 활동을 조합원 현혹하는 활동 했습니까? 노조활동이던 정치활동이던 사회활동이던 누구를 현혹하는 행동들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거 아시죠?

누가 뭐라고 합니까? 투쟁하시오. 숨어서 지내지 말고 투쟁하시오

 

그러게 노동자 대표하는 정당은 도대체 얼마나 잘 나야 됩니까? 당신 마음속에 있는 그놈의 혁명은 도대체 언제쯤 가능한가요? 뭔 대안을 제시하면서 욕을 해야 수긍을 할게 아닙니까? 그렇게 잘난 당신 같은 사람이 있는데 왜 우리 서민들의 꼬라지는 이렇게 죽어납니까? 당신 같이 훌륭한 사람이 있는데 왜 한진은 이 꼬라지며 어용 집행부가 바뀌었는데도 한진 노동자들은 사측의 탄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까? 또 쌍용차 노동자들은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까?

▶안타깝게도 나 같은 사람보다 당신같은 사람이 좀 더 많기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노동자세상 가는 길이 순탄하지 않다는 것을 빌미로 좀 더 쉬운 길이 있다며 꼬득이는 무리들 때문에 이모양 이꼴이지 않겠습니까? 바로 일본과 미국 노동자들이 처해있는 딜레마 아닐까요?

혁명! 제가 살아 있는 동안 볼 수 있겠습니까? 스스로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도 노동이란 말을 거북스럽게 여기는데 언감생심 혁명을 기대하겠습니까? 하지만 꿈은 가져야죠.

한진과 쌍용은 왜 들먹이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정치꾼 바지가랭이 잡는데 정신 팔린 현 민주노총 지도부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틀렸습니까?

한진 어용집행부가 정리해고노동자 내팽개쳤을 때 그나마 김진숙 지도위원과 희망버스 타고 연대투쟁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복직이라는 끈이라도 잡고 있지 않습니까?

국회 의석 수가 모자라 그렇다는 말 제발 하지 마십시오. 무지랭이 노동자민중을 속이는 것은 노무현정권으로 족합니다. 자본주의가 끝나지 않는 한 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탄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당신은 왜 그렇게 꼬드기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보고만 있습니까? 안타까운게 아니라 당신이 무능한 겁니다. 혁명 꿈만 꾸고 있으면 대신해 누가 대신해 줄 겁니다. 당신이 그렇게 편 한길만 간다는 통합진보당이 해 줄 겁니다. 그렇게 패배주의에 빠진 혁명은 꿈만 꾸다 사라지겠죠?

 

김진숙지도 훌륭한 분입니다. 그리고 희망버스 연대 투쟁 훌륭합니다. 누가 뭐라고 합니까? 왜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정치하겠다는 사람들 지 출세 할려고 한다고 봅니까?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닙니까? 물론 당신이 보기엔 정치 권력에 환장한 놈으로 보일겁니다. 노무현 정권으로 족합니다. 자본주의가 끝나지 않는 한 그걸 누가 모릅니까?

혹시 당신 주위에는 그런 분들 많이 있는게 아닙니까? 당신은 언제까지 노동자가 착취당하고 탄압 받는 걸 지켜보고 있을 겁니까? 당신의 그 위대한 생각을 이야기해야 뭔 인정을 하던 말 던 할 게 아닙니까?

 

◆ 누가 뭐라합니까? 당신들 통합하는데 반대한 적 없습니다. 다만 통합 과정에서 노선이 민주노동당 때보다 훨씬 국민참여당 쪽으로 옮아갔다는 것이고, 더 이상 노동자를 대표하는 정당이 아니라고 말한 것일 뿐입니다. 민주노동당 때와 정강 정책이 똑 같다고 주장하시는 것은 아닐테죠? 그 길 쭉 가십시오.

⇒그러게 당신 말처럼 우리가 통합하는데 왜 당신 훈수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 민노당 때는 뭐 노동자 정당이라고 인정해 주었습니까? 지 잘난 맛에 사는 당신에게 인정받자고 정치 하는게 아니니까 신경 쓸 필요도 없구요? 쭉 1%만 모여서 남 씹는 재미로 소일 하십시오.

▶어련하시겠습니까? 나 또한 통합진보당 씹을 생각없습니다.

다만 민주노총으로부터 배타적 지지 받을 생각만 하지 마십시오.

⇒민주노총 배타적 지지 왜 당신이 하지마라 한다고 안해야 합니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결정하겠지요? 그걸 뭐 어쩌자는 겁니까? 내는 당신 같은 사람 꼴 보기 싫어서라도 배타적 지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통합진보당 빼고 진보당이란 이름 올릴 만 한데도 없구요. 더럽어서 이거 받고 지랄같은 소리 듣는 것보다 백배는 낫겠다. 뭐 당신같은 사람은 배타적 지지문제가 아니라 민주노총,민노당, 통합진보당, 이런데서 하는건 무조건 반대고 이것 아니라도 또 딴 걸로 시비 거는 재미로 소일 하는것 아닙니까?

 

당신이 주장하면 모두 다 따라야 합니까? 국민들의 생각, 조합원들의 생각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내가 배타적 지지 반대니 닥치고 반대 이런 겁니까? 이놈 생각 저놈 생각 다 소중한 겁니다.

자기의 생각이 있는데 하지 말라고 안하겠습니까? 당신은 내가 글 적지마 하면 안 적습니까? 대중을 그렇게 바라보면서 뭔 일을 하겠습니까?

 

◆ 먼저 저는 기성정당에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정 당원이 아닙니다. 따라서 통합 논의와는 무관합니다. 당연히 통합과정에서 떼를 썼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리고 진보신당이 작은 이익 때문에 통합에 반대했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사실을 왜곡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알기로는 국민참여당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당시 민주노동당 당권을 잡고 있던 사람들이 국민참여당과 통합해야한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아 진보신당에서 부결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까?

⇒ 그러게 내가 아무리 바른 말 쓰고 아니라 해도 당신은 삐딱하게 볼수밖에 없다니까? 통합의 대상 출발점은 진보신당과 민노당 두 당이었고 진보신당과의 통합이 파탄나고 국참당의 문제가 거론되었습니다. 국참당 과거 반성하고 새로운 맘으로 같이 잘하자고 하는데 안된다 할 수는 없는게 아닌가요? 진보신당 어차피 통합에는 관심없고 판 엎을 궁리만 했는데 국참당 문제 생기니 아싸하면서 판 엎었지요 그래서 진보신당은 분열에 대한 비난과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는 겁니다. 당신도 그런 사람중 하나 아닌가요? 민노당은 뭐 당권 잡은 사람들이 마음대로 할수 있는 당 아니거든요? 이것도 제말보다는 진보신당 말만 듣는 당신은 아니라 할 겁니다. 솔직히 당신은 한나라당 보다 싫은게 민노당이고 통합진보당 아닙니까?

▶낯이 매우 두껍습니다? 여전히 논리적이지 못하고 흙탕싸움으로 몰고 있고요.

  ⇒내 말은 진흙탕 싸움 당신 말은 천하에 둘도 없는 진리

 

◆ 문자 해독 능력에 이상이 있나요? 제가 쓴 위에 글 어디에

이런 글이 있습니까?

제 생각에는 당신의 주장이 그렇게 보입니다.

⇒문자 해독 능력 별거 있나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고 당신이 적는 글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자신이 적고도 이해를 못하면 어떻합니까?

▶자신 얘기를 하더라도 남의 글을 왜곡하면 안되지요.

  ⇒ 예 못배워서 그렇습니다. ㅎㅎ 엄감생신 마르크스주의를 독파하고 레닌주의를 독파한 당신과 이야기 할려고 하니 그런 모양입니다. 감히 대 들어서 미안합니다.

 

◆ 제가 언제 3자 통합에 하자가 있다고 말했습니까? 통합진보당이 가입과 통합을 혼동하니까 바로 잡은 것 뿐입니다.

누누이 말하지만 저는 진보신당 당원이 아닙니다. 따라서 두 당의 흙탕 싸움으로 몰아가지말아 주십시오.

⇒ 가입과 통합 그럼 유시민이가 민노당이랑 통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가입 했다면 문제가 없다는 건지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왜냐고? 어차피 당신은 국참당이던 민노당이던 당신 말처럼 심지어 진보신당까지도 맘에 안 들잖아요

▶당연합니다. 유시민 할배가 가입하더라도 민주노동당 강령이 달라지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진보통합당은 달라졌잖아요. 그래서 가입과 통합은 그 의미가 다른 것입니다. 내 글이 그렇게 어렵습니까?

  ⇒ 정확하게 강령의 어디가 문제인가요? 사회주의? 이거 빠진거요? 진보신당, 사회당 어느당이 사회주의 하자 이런 말이 있습니까? 당연히 당이 바뀌면 강령도 바뀌어야지요. 그건 그 당 당원들이 결정하면 되지 않나요?

 

당신 말대로 하면 민노당은 배타적 지지 별 문제가 없었나요? 아니잖아요? 그래서 당신의 입장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민노당이던 통합진보당이던 당신한테는 다 개판인 당이잖아요? 근데 당원도 아닌 당신이 민노당과 강령이 달라져서 어쩌구 저쩌구 국참당이 어쩌구 저쩌구 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예 배운 분이 적는 글이라 많이 어렵습니다.

 

◆ 정말 몰라서 하는 말입니까? 민주노총 중집위 논의사항을 모르진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렵습니다. 민주노총이 그렇게 열망해 왔던 노동자정치세력화가 끝내 실패하고 일본과 미국처럼 될까봐 정말 두렵습니다.

정당한 체계라고요? 형식적으로 그렇겠죠. 인정합니다.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다수결로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켰듯이 말입니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도 그렇게 유지시켜 왔으니까요. 이 조차 당신들 유리한대로 해석하겠죠? 이를 두고 누구는 패권주의라고 말합디다.

그런데 민주노총 조합원 몇%가 민주노동당을 찬성할까요? 또 통합진보당은 그리고 진보신당은?

전체 조합원 비율을 따지면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 그리고 진보신당, 사회당 모두 합해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제발 더 이상 자본주의를 유지시키고 있는 정당한 체계 운운하지 마십시오. 배알이 틀립니다.

⇒그렇게 걱정하지 마십시오, 민주노총 당신이 생각하는 그렇게 못난 놈 아닙니다. 어차피 기성정당에 관심도 없는 당신이 노동자정치세력화가 실패하던 성공하던 뭔 상관이 있겠습니까? 만에 하나 성공해도 당신에게는 신자유주의 세력과 결탁해 자리 얻은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실패하면? 당신은 아이고 잘 됐다 꼬시라 그러고 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통합이란 것이 당신에게는 야합으로 비치고 저에게는 민중의 운명이 걸린 것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민주노총은 소중한 조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민주노총을 지들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 있는 세력들이 문제입니다.

특정 정당이 민주노총을 배제하고 반노동자적인 세력과 통합하는데도 배타적 지지를 추진하는 민주노총 지도부가 문제입니다.

노동자들을 탄압하던 세력과 통합해 국회의원 의석 몇 개 더 얻는 것이 노동자 정치세력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야합입니다.

 ⇒민주노총에 좌지우지 하는 세력들이 문제 이런 표현 쓰지 말라니까요? 다른 사람의 정치적 견해, 사상, 생각 이런걸 인정하고 여러 사람이 모인 조직이 민주노총 아닐까요? 당신처럼 내 생각, 내말, 내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전유물이 아닌거죠? 지금 민주노총 집행부가 야합하고 있다면 당신이 야합 안하고 민주노총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길을 제시하시라니까요? 무능력하게 당하고만 사시지 마시고 말입니다.

 

미국처럼 일본처럼 될까봐 두렵다면 이렇게 시간만 낭비하고 있어서는 안되겠죠? 그 두려움을 통합진보당 까는데 쓸게 아니라 자본가와 한나라당을 부수는데 쓰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단결과 통합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하... 한나라당과 자본가를 부수기 위해 또 다른 자본가와 한몸이 된다? 적의 적은 우군이 될 수 있을 지언정 아군은 될 수가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일시적인 연대는 가능하지만 한몸이 되는 것은 변절되기 알맞습니다.

  ⇒당신이 보기엔 자본가와 한몸이 된 거고 내가 보기엔 세상을 바꾸는 결단이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고 계속 뒤에서 돌이나 던지고 사십시오

 

◆ 몰라서 물으십니까? 저는 노동자계급이 당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것을 노동자 대표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통합진보당은 ‘노동존중’이란 표현을 쓰고 있던데 맞습니까? 민주통합당도 비슷한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동존중 참 애매합니다.

그리고 왜 자꾸 진보신당을 끌어들이십니까? 저 진보신당 당원 아닙니다. 홍세화는 또 왜 나옵니까? 진흙탕 싸움으로 몰지 마십시오.

⇒모든 정당의 강령이 뭐 별반 다른게 있습니까? 어차피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좋은 말만 다 하는 게 현실 아니겠습니까? 다만 통합진보당은 한나라당보다는 더 진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6명의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도 당신은 믿지 않는데 그걸 제가 어쩔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당신만 잘 났다고 우기는데 장사 있겠습니까? 당신이 하는 그런 투쟁 그런 간부 개나 소다 할수 있습니다.

▶이제 옳은 말씀 하셨습니다. 기성정치라는 것이 사람들 속이는 기술 아닙니까? 안타까운 것은 스스로 진보정당이라는 곳도 물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진보통합당은 한나라당보다야 훨씬 났습니다.

국회의원 몇 명 더 생긴다고 자본주의 세상이 끝나지 않는 이상 달라질 것이 있겠습니까? 국민참여당 출신 인사도 적지않게 국회의원이 될텐데 이들은 또 어떻게 뒤통수를 칠지 압니까?

  ⇒ 세상을 바꾸는 과정입니다. 망해라 계속 그렇게 주문을 거십시오. 국참당 출신 인사들 국회가서 노동자 뒷통수 또 치거라, 유시민 대통령해서 신자유주의 정책 펼치라. 그러면 그리 될 겁니다. ㅎ

 

왜 이런 문제제기가 진흙탕 싸움이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민중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뜻과 다르게 전혀 상관없는 진보신당이니 분열주의자니하고 몰아가니 하는 말입니다.

당신은 아직도 통합이 무조건 좋다는 주장만하지 통합하면 어떻게 노동자민중의 삶이 좋아지는지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합하면 정말 희망이 있습니까?

  ⇒그럼 이대로 살면 희망이 있습니까?

 

◆ 마침내 본색을 들어내셨네요.

- 과거무시하고 국민참여당과 통합하여 몸집도 키우고 빨간색깔도 희석시킨다.

- 내년 4.11총선 과정에 민주통합당과 후보단일화협상 잘해가지고 원내교섭단체 만든다.

- 내년 말 대통령선거에서 민주통합당과 후보 단일화 협상 잘해(김종필처럼?) 차기정권에서 장관 자리 몇 개 얻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에게는 본색으로 치부되고 통합이 출세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그런 당신에게 이런 말을 듣는게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죠? 당신은 대한민국의 대다수 99%의 삶은 안중에도 없지 않습니까?

▶제 표현이 과했습니까? 통합을 통해 이미지를 바꾸고 국회의원 몇 명 더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정치꾼들 너무 믿지 마십시오. 한순간에 변합니다.

  ⇒ 별로 과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계속 비관적으로 패배주의에 빠져 사십시오. 통합은 국회의원자리 만들기다. 정치는하는 놈은 노동자 뒷통수 칠거다. 그래서 난 정치 안한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되던 통합진보당이 되던 언 놈이 되도 똑 같고 상관없다.

 

◆ 단순하게 한나라당을 이기는 것이 목적이라면 통합이 아니라도 연대만 해도 되죠. 한나라당을 제외한 제정당과 시민단체들이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처럼 연대하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해서 노동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구요?

한 때 당신들이 사용했던 ‘비판적 지지 전술’로 인해 김대중 노무현정권 아래서 노동자들이 얼마나 고통받았습니까? 지금 당신이 주장하는 논리는 비판적지지 전술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연대? 참 좋은 말이죠 자기 맘에 들면 연대하고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판을 엎어버리는 사람들이 통합인들 대수고 연대가 대수겠습니까? 그런 안일한 정세적 판단을 가지고 있으니 통합에 비판만 할 수박에 없고 통합이 표 구걸이나 하고 자리 몇 게 얻기 위한 걸로 보입니다.. 비판적 지지 전술이 문제 있다면서 연대는 해야 한다 말 안 되는거 압니까?

▶통합진보당 당신들은 연대를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렇네요. 정치꾼들은 그렇게 합디다. 구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그리고 진보신당 선거 때 후보단일화 협상하는 것 보니까 이해할만 합니다. 노동자들의 연대는 그런 것이 아닌데 제가 용어를 잘못 사용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 아니니까 철회하겠습니다.

  ⇒연대도 말로만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정치 한번 해보시라니까요 당신 생각되로 되는지 잘 아시면서 자꾸 그럽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아래서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연대정도하면 안되겠나 생각합니까? 그 정도 생각으로는 평생을 가도 노동자를 위해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평생을 김대중 노무현 통합진보당 욕이나 하고 있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들은 또 다시 죽어 가겠죠? 저는 그래서는 안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을 지지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남을 손가락질 하기전에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수

▶연대만 해서 당했으니 통합하여 한몸이 되자? 그것도 반노동자세력하고? 그런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집권세력에 가담?

  ⇒ 어차피 연대던 통합이던 당신은 관심 없잖아요? 당신 맘에 안들면 세상 바꾸는거던 혁명이던 신자유주의자하고 손잡는 거니까

 

◆ 정당은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라 생각하는데 틀렸습니까? 통합진보당도 아무나 가입시키나요? 그래서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신자유주의자들을 가입시켰나요.

99%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당신이 바라는 세상과 제가 바라는 세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의 단결체입니다.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를 받는 노동자를 대표하는 정당이라면 당연히 노동자 대표성이 관철되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이해관계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통합진보당은?

⇒ 틀렸습니다 정당은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넘어서 작은 차이를 극보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조직입니다. 당신은 통합진보당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아무나 가입한다고 생각합니까? 풍산 마이크로텍의 노동자들의 집단 입당, 그런분들이 아무나라도 생각합니까? 누구보다 열심히 투쟁하는 그런 분들이 신자유주의자들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람에 대한 생각이 그리 천박한데 뭔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아무리 아니라해도 당신의 삐둘어진 마음이 변할리야 있겠습니까?

▶그렇나요? 국어 사전에 찾아보니 정당이란 [정치에 대한 이념이나 정책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하는 단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이 사용하는 국어사전은 다른 것 같습니다.

혹시 기성정당들이 선거에서 득표를 많이 하기 위해서 국민정당론이란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는 것을 배끼지 않으셨나요.

 ⇒ 색안경을 끼고 받아 들이시오. 못 배워서 사전도 찾아보지 않았군요. 그렇다고 내가 한 이야기들이 그 국어사전의 의미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 정도는 잘 아시죠? 많이 배웠으니.....못 배운 놈은 뭔 말도 못하겠네 ㅎ

 

당신은 사람들과 부디끼면서 살면서 당신과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람을 버립니까? 그렇게 살기 때문에 당신들 조직은 더 이상 발전이 안되고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인는 겁니다. 조금 부족해도 챙겨서 함께 하는게 세상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당신 잣대에 맞을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당신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렇게 재단하는 버릇이 있네요. 저는 마음에 드는 정당이 없어 당적이 없는 사람이고 특정 조직 소속도 아닙니다. 다만 부산지하철노조 조합원이고 민주노총 조합원일 뿐입니다.

우리집에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저와 생각이 다른 조합원, 비조합원과도 잘 어울립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도 재단하는 버릇은 저 못지않습니다. 생각 같이하는 사람과 모여야 한다면서 비조합원과 잘 어울린다 걱정됩니다. 마음속으로 저 사람은 비조합원이라는 얼마나 많은 선입견 가지고 있겠습니까?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 하십시오. 당신이 추구하는 노동자 정당과 노동자 정치 세력화가 어떤 그림인지 그러면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노동자들도 당신 생각에 동의 할 것 아닙니까?.

당신의 정체가 진보신당당원인지, 사회주의자인지, 총으로 대한민국을 혁명 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인지 모호함으로 제가 뭐 입댈 내용이 없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다만 나름대로 유추해 볼때 신자유주의자 국참당, 한미 fta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보다 더 국민을 비참하게 하는 세력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잘 아시고 계시죠?

▶악담인가요, 농담인가요? 그래도 같은 조합원으로 아는데 좀 그렇습니다.

  ⇒당신하는 말이 농담이면 저도 농담이고 당신하는 말이 악담이면 저도 악담입니다.

 

아무리 당신이 욕해도 당신보다는 통합진보당이 더 많은 투쟁의 현장에 함께하고 있습니다.그들은 한걸음씩 전진할 겁니다. 조둥아리만 살아 둥둥 떠 다니는 당신보다 국민들에게는 투쟁에 함께하는 통합진보당이 더 희망을 주고 희망이 될 겁니다.

▶제가 언제 당신들을 욕했습니까?

  ⇒통합진보당 신자유주의자와 손잡았다 이건 욕보다 더 한거죠? 당원 한사람 세액공제 한명 받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지 당신이 안다면 이런 말 함부로 안했겠죠? 앉아서 말 하기는 보다 쉬운게 없겠죠?

 

통합진보당 국민의 99%를 위한 밥상을 차리고자하는 노력을 하지만 당신은 밥상을 차리기는 커녕 차려진 밥상마저 엎어 버리는 세력입니다. 그러고도 국민을 위한다 얼마나 가증스럽습니까? 그렇게 골방에 앉아서 자본주의가, 미국이, 한나라당이, 무서워서 한발짝도 움직이는 못하는 사람이 당신 같은 사람입니다.

당신 때문에

한진 중공업 아니 제2, 제3의 한진이 생길 것입니다.

당신 때문에

김진숙 아니 제2,제3의 김진숙이 생길 겁니다.

당신 때문에

한미fta 아니 제2, 제3의 한미fta가 생겨 날 겁니다.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때문이 아니라 당신 같은 사람이 국민의 99%를 벼랑으로 내 모는 세력입니다. 단결이 뭔지도 모르고 지 잘 난 맛에 사는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결국은 이렇게 끝맺는군요?

통합진보당 지지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결론 맺으시면 통합진보당에 우호적인 사람들도 등돌릴 표현입니다. 삭제하시고 사과하십시오.

⇒사과합니다. 글을 적는 과정에 이글과 상관없이 마음 아파 하실 분 들에게는 사과합니다.

통합진보당 지지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누구던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당신은 자신도 주체하지 못하면서 마치 통합진보당이 완전 신자유주의자들의 정당이라 매도했습니다. 당원인 저는 그걸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당신보다는 통합진보당이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계속 그렇게 신자유주의자와 야합한 걸로 떠들고 다니십시오. 당신이 그렇게 만만하게 던진 돌에 누군가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통합진보당에 우호적인 사람들 당신이 보기엔 있기나 합니까?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자체가 희망을 주는 당이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그들도 어차피 신자유주의자로 단정하겠지요?

통합이래요 라는 글에 이것은 아니다라는 글을 적은 당신이 먼저 삭제하고 사과한다면 저도 그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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