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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지지율 추락 진보신당 1.9%~1.3%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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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30회 작성일 12-01-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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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과 새해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통합 초창기 10%대의 지지율에서 연말과 연시에는 1%대와 3%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는 진보신당  1.9%, 통합진보당은 1.5%를 보였습니다.

 

2. 진보신당 꾸준한 지지율 유지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김석준등 진보신당을 탈당하고 통합진보당으로 갔습니다.

박용진은 한다리 건너뛰어 민주통합당으로 가버렸습니다.

주요 명망인사들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진보신당은 지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탈당파들이 있을때도 지지율은 2%를 넘기힘들어 1%대를 오갔으며, 심지어 1%미만으로 떨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말연시에 조사된 지지율에서 최고 1.9%, 최저 1.3%를 오가고 있습니다.

 

3. 통합진보당에 대한 노동계 내부의 반발이 급격히 확산돼

 

- 작년 12월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내부조합원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1월 31일 대의원대회에서 정치방침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진보정당은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사회당으로 규정한다'는 내용을 결정했습니다.    

 

- 작년 12월 21일 박유기 금속노조 전위원장등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간부와 조합원 1445명이 '통합진보당 반대와 올바른 노동자계급 정치를 위한 1천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1월 31일 열릴 예정인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일방적인 캐타적 지지가 확정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 민주노총 정의헌 수석부위원장은 작년 12월부터 '노동자정치세력화 어떻게 다시 시작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레디앙 기고글을 통해 노동자정치세력화는 실패했으며, 통합진보당의 배타적 지지추진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정치세력화는 실패했으며,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 그동안 자주파로 알려진 차수련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은 1월 2일 '레디앙'에 기고된 글을 통해 통합진보당과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의 태도를 비난하며  민주노동당 탈당, 민주노총의 통합진보당 배타적지지 철회, 보건의료노조의 조직적인 통합진보당 가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내용 밝히고 보건의료노조에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 금속노조 대의원 32명은 작년 12월 5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정치방침에 대한 대의원 현장발의를 통해 '통합진보당에 대한 배타적지지는 질못되었다'며 새로운 정치방침 수립을 요구했다. 대의원대회는 이 요구를 받아들여 금속노조 내부토론을 조직하고 있으며, 1월 31일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 어떤 의견이 제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통합진보당 반대와 올바른 노동자계급 정치를 위한 1천인 선언'에 동참한 민주노총 노동자들은 통합진보당에 반대하며 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의 조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각지역별 조직을 확대하기 위한 실천에 돌입했습니다.

 

4. 진보신당은 갈 길을 제대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  

 

정치적으로는 엄청난 격변기 입니다.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자유선진당, 국민참여당 등 기존의 정당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엄청난 변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야당은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으로 바뀌면서 내부적으로도 혼란과 정비의 과정에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자기 쇄신을 꾀하고 있으나 모양은 어떨 지...

 

그러나, 노동쪽의 움직임과 진보좌파로 분류되는 분들도 격랑기를 맞이하여 움직임이 적극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랑기에 어려움을 딛고 진보신당을 지키고 있는 분들의 발걸음이 흔들림없다면, '맨땅에 헤딩'이 아니라 분명한 돌파구를 열어갈 수 있을 겁니다.

 

- 부산 영도에서 진보신당 김영희 예비후보(진보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의

  19대 국회총선을 자신있게 준비하고 있는 영도물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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