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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해운대 시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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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13회 작성일 12-01-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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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권영대 시의원의 총선 출마로 보궐선거가 확정된 해운대구제2선거구(중2, 좌1, 좌2, 좌3, 좌4, 송정동)부산시의원 선거에 진보신당 노태민(35)정책위원이 출사표를 던진다.

노태민 후보는 12일 해운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태민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성남시민모임(현 성남참여연대)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진보신당 부산시당에서 대외협력팀장을 지내고 현재는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해운대구에서는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봄’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 2월에는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을 수료할 예정이다.

제5대 부산시의원을 지낸바 있는 진보신당 부산시당 김영희 위원장은 “지방의원이나 국회의원을 막론하고 주어진 임기 4년 동안은 해당 의원직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 자신을 뽑아준 주민들과의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것은 이들이 얼마나 주민들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다. 해운대구 주민들도 이제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는 진보신당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며 노태민 예비후보의 출마 결심을 환영했다.

노태민 후보는 “부산시가 제2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외형적 성장에만 치중하다보니 청년실업률과 채무비율 전국2위, 고용률 최하위 등 점점 시민들이 살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부산 시민들의 삶의 질을 우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또 “그러한 전환을 위해서는 지난 20년동안 고착된 시청과 시의회의 한나라당 독식구조를 깨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운대 주민들이 이 변화의 선봉이 되어 2012년의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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