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조합원의 건강은 관심이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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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시는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님들 고생 많습니다.
노조의 많은 역할중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노동자의 건강권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기지창내의 식당의 수준을 보면 무료급식소나 군대의 짬밥을 보는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현재의 밥값과 식당의 식사 품질을 비교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가 알기로 식당의 재료비 외에는 대부분의 경비를 회사에서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의 질이 이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노조 위원장님 간부님들 기지창 식당의 품질에 대해 고민 해주시길 바랍니다.
직원 한두명이 떠든다고 바뀌질 않는다는걸 간부님들도 잘 아실겁니다.
사람의 즐거움 중에 먹는 즐거움이 적지는 않을것입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마다 짜증이 나고 서로 불만을 토로 한다면
이정도는 노조에서 나서서 개선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해에는 회사에서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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