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재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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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집값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하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부산지사는 2009년 1월 대비 6월말 기준으로 지역별 주택가격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 개발 호재가 집중됐던 사상구가 60.27%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상구는 기존 부산지하철 2호선과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사상~하단 신설노선 계획 등으로 새로운 교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동(洞)별로는 삼락동이 101.82% 올랐고 엄궁동 70.92%, 모라동 55.47%, 괘법동 55.24%, 덕포동 50.87% 등이다.
다음으로는 지하철 다대선이 착공된 사하구로 53.0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하구 가운데는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장림동이 69.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신평동 63.71%, 구평동 62.49%, 하단동 56.99%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하철 4호선 개통 영향으로 해운대구 반송동이 59.51% 올랐고 금정구 서동도 44.1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하철 이외에 화명대교와 산성터널 건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북구 금곡동이 57.65% 상승했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북항대교 영향으로 남구 감만동과 우암동이 각각 57.53%와 56.88% 올랐다.
이 같은 추세는 올 가을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형 아파트에도 반영됐다.
다음달 초 분양에 들어가는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다대선 다송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광안동 쌍용예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10월 분양예정인 해운대 중동 래미안도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하철은 유동인구 증가, 상권 확대, 인구 유입 등에서 순기능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부산지사는 2009년 1월 대비 6월말 기준으로 지역별 주택가격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 개발 호재가 집중됐던 사상구가 60.27%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상구는 기존 부산지하철 2호선과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사상~하단 신설노선 계획 등으로 새로운 교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동(洞)별로는 삼락동이 101.82% 올랐고 엄궁동 70.92%, 모라동 55.47%, 괘법동 55.24%, 덕포동 50.87% 등이다.
다음으로는 지하철 다대선이 착공된 사하구로 53.0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하구 가운데는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장림동이 69.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신평동 63.71%, 구평동 62.49%, 하단동 56.99%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하철 4호선 개통 영향으로 해운대구 반송동이 59.51% 올랐고 금정구 서동도 44.1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하철 이외에 화명대교와 산성터널 건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북구 금곡동이 57.65% 상승했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북항대교 영향으로 남구 감만동과 우암동이 각각 57.53%와 56.88% 올랐다.
이 같은 추세는 올 가을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형 아파트에도 반영됐다.
다음달 초 분양에 들어가는 다대 롯데캐슬 블루는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다대선 다송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광안동 쌍용예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10월 분양예정인 해운대 중동 래미안도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지하철은 유동인구 증가, 상권 확대, 인구 유입 등에서 순기능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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