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원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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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사를 상대로 하는 민원내용을 보면 기가 막힌다
아무리 고객이 왕이고 고객만족을 위해 간쓸개도 빼줘야한다지만
막가파식으로 이것해라 저것해라 따지듯이 하는 민원인에게도
무조건 잘못했슴다 시정하겠슴다 라는 답변하라는 간부들 입을 쳐다보면
녹음기가 따로 없고 무뇌인간이 아닌가 싶다
모니터인지 뭔지 하는 인간들도 실적올려서 경품타려고 하는 건지는 몰라도
이유여하를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민원부터 올리고 본다
공사에서 모니터들에게 민원올려 달라고 사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민원이 폭주하면 본사에서 알아서 답변하고 처리하면 될 것을
대부분 현장으로 분류해서 알아서 답변하고 민원인에게 전화까지 하란다
지하철은 서민들의 발이기 때문에 서민을 위한 시설개량은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사가 운영을 잘못해서 적자났다고 단정하며 죄인취급하면서도
많은 돈이 들어가는 시설개량은 무조건 해 달라고 하는데 정당한 답변을 못한다
아마 자기가 사는 단독주택이 불편해도 멀쩡하게 살 수 있는데
빚을 내서라도 리모델링해서 고급아파트처럼 만들어라고 하면 해당 고객(?)은 할까????
민원인의 수준과 내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는데 공사는 변하는 것이 없다
오로지 직원들을 동네북처럼 내돌리고 북이 찢어지면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조합은 노사협의회시 악성민원과 상습 민원인, 막가파식 모니터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안을 공사로 요구해야 할 것이다. 내부고객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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