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지지 변칙 비례대표 집중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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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거방침 결정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소집 운동을 시작합시다
1. 주요 경과
- 1. 31.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 상정된 안건 중 ‘4.11. 선거방침 건’이 정족수 미달로 다뤄지지 못함.
- 민주노총 집행부는 정기대의원대회가 무산된 직후 곧바로 2. 8.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4.11. 총선방침’을 중집 안건으로 제출함. 총선방침 속에는 ‘정당명부 비례대표 1당 집중투표 방안’이 포함됨. 이는 사실상 ‘통합진보당 배타적 지지’의 내용임.
- 일부 중집위원이 반발하며 ‘합의 처리’를 요구했으나, 민주노총 집행부는 ‘퇴장하려면 퇴장하라’며 표결을 강행해 가결.
- 이어 2. 14. 열린 상임집행위원회에서 ‘ARS 방식의 정당명부 집중투표 정당 선정’ 계획을 통과시킴. 이 계획은 사실상 통합진보당 지지 조합원이 조사에 응해 답하는 방식으로, 형식에 있어서도 ‘과반요건’ 등 일체의 조건을 정하지 않음. 이는 지난 대선에서 한국노총이 ‘조합원 여론조사’를 명분삼아 이명박 당시 후보를 지지했던 것과 유사한 형태의 조사임.
- 이에 따라 ‘3자 통합당 배타적 지지 반대와 올바른 노동자계급정치 실현을 위한 민주노총 조합원 선언운동본부’는 2. 14. 기획팀 회의를 열어 운동본부 소속 각 산업-지역 대표자와 협의를 거쳐 ‘임시대의원대회 소집운동’을 전개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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