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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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쓴이는 개인적 답답함을 조합원과 공유하고 생각을 같이 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혹 공사의 개 라는 소리를 들어도 글쓴이의 마음만 전달되고
또한 이 내용으로 공사나 조합에 조금이나마 반영된다면 개 라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노동조합 소식지에 3월 말 중앙노사협의회 개최를 통보 후
교섭위원 배제로 현재 공사의 교섭 자세에 지적을 했다.
위원으로 선정된 서비스지부장이다.
서비스 지부장
서비스 지부
노와 사에 있어 지금까지 무난히 넘어간적이 없다.
서비스지부 부산지하철노동조합 가입때 부터 서비스 지부장은 검찰조사 등
각종 비리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있다.
서비스지부장은 검찰조사결과 혐의없음(?)으로 알고 있는데
7년여 동안의 그 많았던 300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리며
조합비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지금은 2%도 안되는 60여명만 남아있다. 그리고 또한
근로계약을 누구와 했으며, 근로면제자 급여는 누가 주고 있고, 또한
공사는 서비스지부를 편입 했는가 ?
법과 원칙이 있으면 절차와 이해도 있어야 한다.
누구보다 법을 잘아는 조합에서도 냉정히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 싶다.
모두 탈퇴하고 60여명 겨우 유지하면서
부산지하철 등꼴지부 되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서비스지부장 소속 용역회사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에서도 배제된 자가 무슨
이유로 공사노조에 메달리는지
요즘은 참 한심하다.
식당아주머니가 근무협조를 받고 조합활동을 한다.
사람없다없다 하지말고 식사질에 대해 논하지 마라
노동조합은
장비의 몸을 가지고 유비의 머리로 생각을 해서
제갈공명의 지혜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잘생각해보라
그 어렵던 시절
공사의 심장이라는 노무부 색끼들에게
준립우남
이란 별명이 왜 붙여 졌는지
단결투쟁만이 조합원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구법은 멀리가고 신법과 특별법이 난리친다.
위원장의 현장 조합원 방문시
그리 많게 받아적었던
조합원과의 TALK 내용이 의미없는 일이 되지 않기와
4.11총선 협약 체결(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민주통합당)
보다 더 절실한것은
인력없이 돌아가는 현장의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안다면
공사와 싸워서 우리 조합원들의 희망에 가까운
단체협약체결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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