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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더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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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15회 작성일 12-04-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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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조 낙하산 인사 더는 안돼
 
부산교통공사 노조는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감사와 비상임이사 인선을 앞두고 공정한 인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통공사 노조는 23일 성명서를 발표해 교통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는 7명 가운데 5명이 시장과 시의회가 추천하는 자들로 구성된 말뿐인 위원회라며 2006년 국가공기업에서 부산시 산하 공기업으로 이관된 이후 임원 자리는 늘 부산시의 퇴직 관료가 독차지 해왔다고 지적했다.


시 퇴직 관료가 독식, 자질 부족·이미지 실추

성명서 통해 감사·이사 등 전문가 엄선 요구


또 이들은 2011년 연말연시에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기는커녕 소속 간부를 동행시켜 외유성 여행을 하는 등 자질 부족을 드러냈다며 이 때문에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한 전동차 짝퉁 부품 구입 등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한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철도에 대한 시민 불안만 가중시키고 직원 사기와 공사 이미지까지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교통공사 노조는 감사와 이사 등 임원 임명과 관련해 시장의 정실인사가 되지 않고 해당 직무를 독립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엄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또 다시 낙하산 인사가 될 경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자에 대해 별도의 검증 절차를 거치겠다고 알렸다.

교통공사는 오는 5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감사 후임 임명과 비상임이사의 공개모집을 추진 중이다. 권상국 기자 ksk@
부산교통공사 노조는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감사와 비상임이사 인선을 앞두고 공정한 인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통공사 노조는 23일 성명서를 발표해 교통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는 7명 가운데 5명이 시장과 시의회가 추천하는 자들로 구성된 말뿐인 위원회라며 2006년 국가공기업에서 부산시 산하 공기업으로 이관된 이후 임원 자리는 늘 부산시의 퇴직 관료가 독차지 해왔다고 지적했다.


시 퇴직 관료가 독식, 자질 부족·이미지 실추

성명서 통해 감사·이사 등 전문가 엄선 요구


또 이들은 2011년 연말연시에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기는커녕 소속 간부를 동행시켜 외유성 여행을 하는 등 자질 부족을 드러냈다며 이 때문에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한 전동차 짝퉁 부품 구입 등에 대해 공정하고 철저한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철도에 대한 시민 불안만 가중시키고 직원 사기와 공사 이미지까지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교통공사 노조는 감사와 이사 등 임원 임명과 관련해 시장의 정실인사가 되지 않고 해당 직무를 독립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엄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또 다시 낙하산 인사가 될 경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자에 대해 별도의 검증 절차를 거치겠다고 알렸다.

교통공사는 오는 5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감사 후임 임명과 비상임이사의 공개모집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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