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에 참여하며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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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틀밖에 참여하지 못해서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기는 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좀 더 긴 기간 참여했다
하지만 2번째 참여라 보는 관점이 좀 확대되는 것 같았다
선거운동원들은 유급으로 법적으로 7만원정도는 보장되는 것 같더라
당원은 자원봉사라 일당을 받지 않는다
그래도 밥은 먹여줄 것으로 알았는데 밥도 자기 돈으로 사먹었다
높은 뜻으로 참여한 것이라 큰 문제는 아니지만 섭섭한 면도 있었다
해운대쪽은 국민참여당원이 참여가 많고
영도는 민노당원이 주로 참여했다
참으로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까지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유급선거운동원은 당원이 아니기에 꼭 해당후보를 투표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알바차원에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새누리당후보의 운동원들은 일당을 더 받는 것 같았다
역시 부자당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통합진보당이 하는 정책이 과연 나에게 이득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도한 복지정책은 세금을 수반한 것이니까
나에게 손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비록 손해이지만 옳은 일이라면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서 한다
손해지만 정의를 위해서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것이
진보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의 특색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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