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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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에서 현업부서별로 현장 장악을 위해서 연구발표 과제 등의 행사를
줄기차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노동조합이 무력해지는 겁니다.
아무리 교섭을 잘해도 현장이 무너지면, 현장이 공사에 장악된다면
언제든 뺐길수 있습니다.
바쁜줄 압니다.
지금 힘없는 조합원들에게 맞기기보다 간부들이 간담회날 참석해서
간담회를 무력화 시키지 못할지언정 공사에서 말도 안되는 애기는 못하게 막아주십시오.
이런 자리에와서 노동조합의 힘을 보여주는게
현장활동와서 노조애기만 하다가는것보다 백번 낫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투쟁 외칠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것부터 못하게 해야 합니다.
항상 수고 많은 위원장님과 간부들에게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노동조합이 믿고 이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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