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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집회 후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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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64회 작성일 12-06-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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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후에 느낀점을 몇자 적습니다. 

 

1,장소문제 입니다. 광장 공사중이라면 사전에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하지 않을까요?

 

2,집회대오 문제입니다. 집회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지회별로 참가자 파악한다고 난리가 아닙니다. 집회후 지부,지회별로 마무리 집회나 뒷풀이 하면 자연스럽게 참가자 파악이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승무지부처럼 지부별로 간단하게 모여서 마치는 자리 따로 하는것도  필요해보입니다. 자리가 어수선한 상태에서 정리해주는 사람이 없다 보니 집회에 집중도 안되고 줄도 엉망 대오도 엉망입니다.  너무 줄세우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단결된 힘을 보여줄수 있는 방법 아닐까요?

 

3,사회자 문제입니다. 처음보는 사회라 그런지 승무지부 뒤풀이 사회보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소개,발언자 소개, 발언후 인사, 사전멘트  등등 명확하게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해야  조합원들이 집회에 집중하고 집회에함께 어울리지 않을까요?

 

4,발언자 문제입니다. 특히 지회장님들 역시 지회별 뒷풀이 나온것 같습니다. 지회장이라면 투쟁에 임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좀더 믿음직스런 모습 보여주어야 합니다.  첫 집회라면 차라리 지부장님 발언을 더 길고 힘차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합니다  지부장님들은 지회장님들 비해 조금은 준비한것 같습니다. 다만 지부장님들도 좀더 힘차게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 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5,위원장님 발언에 대해서입니다. 위원장님 현장에서 조합원 만날때 차분한 모습으로 대하는 걸 보고 참 진실되고 자기 주장을 하기보단  조합원들 말을 잘 챙겨주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집회 발언은 현장활동과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차분하게 말하는 것보다는 조합원들에게 올해하고자 하는 것과 조합원들이 해야 할것 사측에 전달하는 내용을 분명하고 강하게 주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늦게까지 현장활동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발언에 힘이없고 조금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발언하신 분들 다 그렇지만 횡설수설했습니다. 집회도 임,단협 앞두고 으례 한번하는 행사고 형식적으로 해야하니까 억지로 한것 같습니다.

 

세세하게 고민해서 진행되었겠지만 좀더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야간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회 참석했는데 횡설수설한 모습을 본다면 다음에 누가 오겠습니까?  그래야 간부님들도 현장에와서 다음 집회에도 참석해달라 말하기 편하지 않겠습니까?  첫 집회에 주제넘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아서 고생한 간부님들 죄송합니다.  노력한만큼 조합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서운해하지 마십시오  참석 못한 조합원들도 우리가 그나마  이만큼 누리고있는것 앞장선 간부님들의 노력인것 잘 알고 있습니다.

 

주제넘은 의견 끝까지 읽어주심 감사드립니다. 길어질 것 같은 임,단협 기간내내 위원장님 이하  간부님들 건강하시고 꼭 승리해서 즐거고 희망찬 부산교통공사 만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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