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사태에 관심가지신 분들의 동참을 적극 환영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위 동영상을 보시면 앞 부문만 조금 나오고 뒷부분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제 앞에 서서 제 비위를 건드리던 자의 지시로
동원된 일군의 사람들이 저를 몰아내자
그 장면을 폰 카메라로
(기자에겐 상황발생순간을 잡기 위한 대단히 유용한 취재도구)
찍으려는 순간
다시 무지막지한 일군의 사람들이 그 기자조차 덮쳐버렸기 때문입니다.
제대로만 찍혔다면 특종감은 되었을 것입니다.
원고인 저도 저지만
저를 취재하러 왔던 방송사 기자조차
백주대낮에 집단으로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하는 곳
그것도 부산의 행정1번지 부산시청사
더군다나 피고 부산시장이 보고 있는 앞에서 이뤄졌으니
부산은 그야말로 야만의 도시임을 여실히 입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피고의 지시 또는 피고를 보위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섰던
그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만은
원고인 저에게 사과하기는커녕
아랫사람들을 시켜서 공무집행을 빙자하여 폭력을 휘두른
피고를 비롯한 일군의 사람들을 의법조치할 것을 준비하는 한편
저를 몰아내고자 들었던 불법집회를 피하는 방편에서
오늘부터 8월 17일까지 집회신고도 내놓았습니다.
당면한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취소 사태에 관심을 가진 분이거나
제가 민주노총 본부장이자 노동상담소장이었던 점과
부산시청사에 매일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시어
노동 관련하여 고민을 가지신 분들은
인근 건너편 건물에 있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으로 가시기 전에
저랑 먼저 상담하시는 것을 적극 환영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