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는 빨아도 여전히 걸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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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부산교통공사 사장할 사람이 그리도 없었던지라
사장 임면권을 지신 허 시장님은 배태수 부산시의회사무처장 출신을
다시 공사 사장으로 기용했습니다.
과정에 이사회를 열고
2012.7.13 부산지법 행정부가 판결한 사항의 일부만 보정하는 척해서
사장모집공고를 내고는 배태수로 하여금 응모케 하여
마감한지 5일(공휴일 빼면 3일)만에 부산교통공사 3년 경영을 다시 맡겼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님들이 말하듯 부산지역 초일류공기업입니다.
전국 최고요금에서 보이듯 21세기 도시철도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더러 법원에서 버린 걸레를 제대로 빨지도 않고
빠는 척 흉내만 내고 다시 사용하시는 것은
신성한 부산지방법원 재판부를 힐난하는 만행이자
부산교통공사 전 종사원들에 대한 모독이자
400만 부산시민들을 알로 보는 폭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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