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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70회 작성일 12-10-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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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만든 건 민주당!

현재 안철수 후보의 안랩은 여러 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대부분 M&A로 삼킨 것들이다.

 이는 그의 포장술 다음의 두 번째 장기이기도 하다. 안철수는 지금 민주당을 먹으러 나선 거다. 당장은 형식적인 대통령만 하고 대부분의 권한은 당과 총리에게 넘기겠다고 했지만, 일단 대통령이 되고 나면 서서히 민주당을 잠식해 들어갈 것이다. 경험이 쌓이고 정권이 자리를 잡으면 10분의 1만 행사하겠다던 임명권도 조금씩 빼앗아 가면 된다는 복안이다.

민주당 입당? 그런 모욕적인 말을! 이미 대선 출마선언에서 앞으로 정치인으로 살아가겠다고 한 안철수 후보. 실은 대통령 하고야 말겠다는 말이다. 이미 돌아갈 곳도 없어졌으니 민주당과의 단일 대통령 후보가 아니면 무소속으로 끝까지 올인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설사 정권교체에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정치를 구현해 보고자 했다고 하면 책임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장의 달인, 핑계대고 빠져나갈 구멍 만드는 데는 귀신이 아니던가?

박원순 측 입장에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게임이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혹 다음 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총리로 스펙 쌓기 할 수 있고, 반대로 반근혜가 되면 차기 대선은 십중팔구 정권교체 될 것이니 그때까지 자기 지분만 잘 챙기면 된다. 무엇보다 이번에 민주당이 집권실패하면 당이 사분오열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이때 이삭만 잘 주워도 안철수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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