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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3호선 사고 분석과 대책 제대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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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95회 작성일 12-1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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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현장에 있었던 관제사, 기관사 책임지우겠지요.

관제사가 열차통제(고장기,구원기) 제대로 못한것,

기관사가 규정을 어기고 과속한 것, 모두 과실 맞습니다.

그러나, 관제사가 왜? 열차통제를 못했고, 기관사가 과속을 했을까요??

 

사고처리에 대한 조급증 때문이지요

열차지연사고 기준이 5분이고 노조는 올해 10분 연장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열차지연 사고 등은 경영평가에 들어가니.......

경영평가(임원) -> 관제사 -> 기관사 ->사고발생 

 

그리고 관제사 및 기관사(옛날 차장) 부족인력이 문제입니다.

노조는 올해도 관제사 및 현장안전인력 충원을 요구했지만, 결국 묵살되었고

폐지된 정부지침 5% 결원인력도 조직진단 후 충원할 지, 오히려 더 줄일 지 모릅니다.

당시 사고(고장기) 접수를 2호선 관제사 했고, 화장실 다녀온 3호선 관제사 이어 받아

구원지시를 하는 과정에서 열차통제를 실념하게 되었고,

옆에 있었던 3호선 관제사는 민원전화 처리한다고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제소의 사고처리를 위한 내부 업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거지요

관제사가 자신이 통제하는 해당열차를 운전해보지도 못하고 열차통제를 한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지요.

 

더불어 2인승무였다면, 관제사와 기관사가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차장이 2종방호를 했다면 구원열차를 사전에 세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요약하면

사고처리에 대한 조급함 해결

안전 부족인력 충원 및 2인승무 부활

관제사 내부 사고조치 시스템 재점검 및 기관사 교육강화(교육기간 너무 짧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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