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정년이후 어떻게 삶을 영위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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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정년이 보장되니까 어느 정도 안정감은 있다
40후반이 되는 나이에 친구들은 대기업에서 어느 정도 나오고 자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문과출신이다 보니 하는 일이 하는 일이 영업쪽일이 많다
그래서 친구들이 만나다 보면 술은 내가 사는 경우가 많다(훟훟후)
그런데 한 번씩 정년이후를 생각하다 보면 갑갑할 때가 많다
내 경우에는 아이들이 대학졸업전에 정년을 맞는다
어떻게 난관을 돌파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한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무자식이 상팔자다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결혼은 왜 했나 하는 회의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학다닐 때에 선배들을 보다보면 세상살이가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되지 않기도 했다
짧은 생각이었는지 모르지만 8~90년대에는 경기도 좋고 이자율도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도대체 무엇으로 남은 인생을 유지한다는 것인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세상은 나아졌다고 하는데 왜 이럴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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