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장 행사는 주초에 좀 할 수 없나요? > 열린게시판

 A조 직원들도 쉬고 싶을 때 좀 쉽시다.

주간 근무 때, 주초(월,화)에 지정휴무 쉬고 싶어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한편, 특정한 날 특별한 일이 있어서 그날을 지정휴무로 쉬어야 할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런데요, 보통 교대 역장들의 행사는 말이죠 주로 그 주의 수요일 즈음에서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역장이 또 자기 선호하는 날을 지정휴무로 하루 고르고 나면 나머지 직원들은 주초나 주말로 휴무가 밀리게됩니다.

때로는 잡아놓았던 휴무일도 변경시켜야 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런데 직원들이 제일 선호하는 지정휴무일은 목,금 정도됩니다.

그러니 교대근무하는 역장이 있는 A조 직원들은 원치않는 날에 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요

아니 도데체 역세권협의체니 무슨무슨 회의니 이런 것들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주간에 이틀 이상 쉬게되면 수당이 깍이게 되니 차라리 왕창 쉬고 싶어도 그럴 수도 없네요

걸핏하면 자리를 비우게 되니 말이죠

교대조에 투입해놨으면 한사람 몫을 할 수있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없는 것보다 못하니원

노조에서 이런 부분도 좀 신경써주시고 사측에 수시로 개선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